주거 여건이 취약한 동네에 아파트 관리소처럼 주민의 안전과 편의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마을관리소가 생긴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곳에 '마을관리소'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선정된 지자체는 세종시, 경기 김포시, 경기 평택시, 경기 안성시, 강원 원주시, 충북 보은군, 전남 장흥군,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경남 밀양시다.공모에 선정된 사업에는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세 이상의 지방비가 투입된다.마을관리소는 지역 특성에 따라 주민·공동체를 위한 편의 서비스 제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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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민 기자
2021.06.07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