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오른쪽)과 강영석 상주시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동아쏘시오홀딩스
▲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오른쪽)과 강영석 상주시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상주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 상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과 강영석 상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정부와 기업들의 생리대 지원 사업이 활발해졌지만 여전히 생리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여성 청소년이 많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권 보장과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과 생수 사업회사 동천수도 지난해부터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후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3600팩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상주시 상주보육원과 24개 읍면동에 위치한 다문화센터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생리대 후원이 여성 청소년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