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쑥쑥캠페인'은 AIA바이탈리티를 통해 고객이 실천한 건강 활동을 소외계층 아동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되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로 기획됐다.

캠페인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영향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인스턴트 식품과 같은 불균형한 식단에 노출된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는다.

고객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고객참여 형식으로 운영돼 그 의미를 더한다.

AIA생명은 지난해에도 '쑥쑥도시락' 프로그램을 통해 100가구 185명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먹거리를 전달했다.

쑥쑥캠페인은 AIA 바이탈리티 모바일 앱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고객이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앱에 기록되는 100걸음당 1원을 매칭 모금한다.

AIA생명은 이렇게 모인 기금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전달 사업을 운영하는 푸드스마일즈 우양재단에 기부하고 이는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패키지 구비에 활용된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는 "건강한 실천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AIA 바이탈리티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 윤택하게 선순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며 "쑥쑥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바이탈리티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이 2018년 SK C&C·SK텔레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이다.

고객 스스로 건강 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에 따라 보험료 최대 20% 할인, 통신비, 커피, 항공권 할인 등 생활 속 다양한 리워드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보험 보장과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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