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7일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1, 2부로 나눠 중랑구 직영봉사단인 '여정'의 식전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봉사 이야기 발표,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패와 인증 메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자 인증패와 인증 메달은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주어졌다. 1만시간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대왕부터 5000시간 봉사왕, 1000시간 봉사왕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했다.올해는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예우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중랑구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5000시간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김학교, 이명자, 조영미, 수곡1동 지역봉사대가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세계 자원봉사자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자원봉사 부분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각계각층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유공자들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올해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는 김학교씨(54)는 직장생활을 하며 등굣길 교통지도, 급식 봉사활
'독립·예술영화의 축제'인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시네마 여정'을 마치고 8일 막을 내렸다.지난달 29일 막이 오른 전주국제영화제는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개막작 '아버지의 길'로 시작했다.올해는 세계 48개국 194편(해외 109편·한국 85편)이 관객과 만났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연일 매진 기록을 세우며 영화 팬들 사이의 인기를 증명했다.올해 영화제 관객은 오프라인 1만410명, 온라인 9180명으로 1만9590명으로 집계됐다. 매진율은 93%를 기록하며 코로
라오스 우돔싸이 프언밋중고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월 학생과 교사 모두 마스크를 쓰고 방역 수칙을 지키며 수업을 진행했다.특히 이 학교는 아동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도 한다. 프언밋 중고 교장은 "여자 아이들은 등교하다가 납치되는 경우도 있다"며 "이럴 경우 다시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말했다.이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에서 교육봉사자도 모집해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프로텍트 제너레이션:코로나
우석대 평생교육원은 23일 전북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2020년 진안군 재해구호실무과정 교육을 했다.진안군이 주최하고 우석대 평생교육원 주관한 이날 교육은 진안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해구호 기초이론, 위기관리 능력, 재난현장 간접 체험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우석대 소방방재학과 하태현 교수는 "교육을 통해 재난구호 이재민 발생시 현장 지원에 필요한 기본적인 재해구호 역량을 갖추게 된다"며 "재해구호 자원봉사자는 의무적으로 재해구호실무과정을 이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강의는 하 교수를 비롯해 김유성·공하성 교수와 배선장 산업체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76만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상반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국민은 76만명이며, 수혜를 받은 국민은 233만명으로 추산된다.자원봉사 활동은 △방역소독 △홍보캠페인 △격리자 지원 △물품배부 △물품제작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지난 2~3월 마스크 대란 속 국민과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마스크를 제작해 나누고,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또한 지역 공동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방역∙소독 활동
충북도 충주시에서 호우피해 극복에 앞장서는 이웃들의 마음과 정성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지난 1일 충주시 북부지역에는 최대 48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지역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2일 새벽 344mm의 강우량을 기록한 엄정면 탄방리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A씨(85)는 "이런 비는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충주는 폭우의 영향을 크게 받아보지 못한 곳이라 더 당황스럽고 앞길이 막막하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시는 이번 폭우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도로·주택·농지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특히 앙성·산척·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 4~6일 해운대해수욕장 등 7개 해수욕장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했다.변수남 본부장은 물놀이 장소 배치 현황, 수난 장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활동을 하는 대원의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변 본부장은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부산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5일간 해운대해수욕장 등 7곳에서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킨다.소방공무원 1
대전시 유성소방서는 12일 오전 10시 유성구 도룡동 둔산대교 갑천부지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수상구조 활동에 들어갔다.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8월말까지 카이스트교에서 원촌교에 이르는 5㎞ 구간을 매일 순찰하며 갑천에서 발생하는 수변사고 때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와 응급처치 등의 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발대식에서는 익수자 구조를 위한 첨단 드론 항공수색과 구조보트, 제트스키, 전문 잠수장비를 이용한 수상·수중수색 등 입체적
우석대 평생교육원은 22일 교양관에서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재해구호 자원봉사자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과 실습을 했다.우석대는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이 과정은 전북도가 주최하고 우석대 평생교육원과 전북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교육은 완주군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기초이론과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과정을 위해 꾸며졌다. 재해구호, 자원봉사, 보수교육, 재난심리 회복 등이 주요내용이었다.하태현 소방방재학과장, 박진희 간호
서울시는 유기견 산책·미용을 담당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대상 프로그램은 '동물과 함께 산책하기(동행)'와 '동물의 털을 다듬는 동물미용(환골탈태 버블버블)'이다.'동행'은 유기견이 시민과 함께 인근 공원을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은 외로움과 불안을 없앨 수 있고 유기견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환골탈태 버블버블'은 미용으로 유기견의 외모를 관리해주고 입양되기 전까지 청결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 밖에 입양 대기 동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