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하태현 교수가 선진국의 재해구호제도와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 우석대
▲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하태현 교수가 선진국의 재해구호제도와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 우석대

우석대 평생교육원은 23일 전북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2020년 진안군 재해구호실무과정 교육을 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우석대 평생교육원 주관한 이날 교육은 진안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해구호 기초이론, 위기관리 능력, 재난현장 간접 체험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하태현 교수는 "교육을 통해 재난구호 이재민 발생시 현장 지원에 필요한 기본적인 재해구호 역량을 갖추게 된다"며 "재해구호 자원봉사자는 의무적으로 재해구호실무과정을 이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하 교수를 비롯해 김유성·공하성 교수와 배선장 산업체 전문교수(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재난시 자원봉사자가 익혀야 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우석대는 2018년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로 선정됐다. 소방방재학과 교수 등 전문가로 강의진을 구성해 광주시와 전남북 등 자치단체 구호 담당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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