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이 막을 올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가 전 세계 스타트업 CEO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했다.15일(현지시각) 김동연 지사는 세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스타트업 기업) 대표자 90여명이 모인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간담회에 참가했다.김동연 지사는 유니콘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챗GPT를 개발한 샘 알트만 오픈AI CEO와 만나 대화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에서 다시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김 지사는 이밖에 간담회에 참석한 세계 스타트업 대표 20여 명과 개별적으로
한국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혁신 스타트업과 본격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남부발전은 부산중기청과 지난 4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성장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사업 수행기관과 참여기업 최종 선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남부발전은 지역내에서 선발된 혁신 스타트업과 부산지역 5개 수출기업의 외국어 홍보 영상 제작에 나선다.외국어 홍보 영상 제작에는 남부발전과 부산중기청이 오는 9월 추진 예정인 '두바이 에너지·기술 시장개척단'에 참여하는 기업 등이 포함돼 현지에서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 높은 성장력을 가진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확대한다.LG엔솔은 배터리 소재·셀·팩·배터리 관리 시스템·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해 사업 협력과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세번째인 이번 행사는 배터리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외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LG엔솔의 대표적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세계 23개국, 117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9월 접수 마감 이후 9개월 동안 사업계획 검증,
LG화학이 스타트업의 환경안전 개선을 돕는다.LG화학은 LG전자와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사업장의 환경안전을 개선하는 SafeCon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SafeCon은 안전(Safety)과 연결(Connect)의 합성어다.스타트업들은 SafeCon 활동을 통해 LG화학과 LG전자로부터 △교육 △컨설팅 △변화관리 △장비 지원 등을 받으며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LG화학과 LG전자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금융·공간·인재육성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환경안전 지원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교보생명이 설립 3~7년차 창업 도약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한다.7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보험업권 최초로 선정됐다.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을 지나는 기업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정부지원사업이다.프로그램의 목적은 창업기업에 정부 사업화 지원금 제공, 대기업 보유 사업 인프라 운영 노하우, 투자 연계다.교보생명은 금융솔루션(종합자산관리·마이데이터·오픈뱅킹 등),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기타(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 4개
롯데건설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음달 11일까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다음달 28일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프라이빗 밋-업데이(Private Meet-up Day)'에
SK텔레콤은 ESG 코리아 2021이 6개월의 육성 과정을 끝내고 2기 스타트업 공모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ESG 코리아는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SAP 등 글로벌 기업, 국내 사회적기업가 교육기관과 투자사 등 11개사가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를 결성해 국내 ESG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ESG코리아 2기는 4월 3일까지 트루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 마련된 지원 사이트를 통해 최대 15개 팀을 선발하고 5월부터 6개월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에 돌입한다.지난해 ESG 코리아로 ESG 스타트업 14개사를 선발해 육성한 결
현대백화점그룹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케이스타트업'과 손잡고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체인지엑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케이스타트업은 에듀테크 유니콘 뤼이드,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등을 발굴·육성한 전문 기업이다.체인지엑스 프로젝트는 현대백화점그룹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 모델 창출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만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2월과 8월 두차례씩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기존 사업 협력 △신규 사업 협력 △디지털
대우건설은 12개 스타트업 기업들과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10여개 유관부서의 담당자와 기술 스타트업 12개사 매칭돼 스마트 건설을 위한 각 기업별 서비스와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과제를 만들어내는 것부터 시작한다.이후 최종 도출된 과제에 대한 실행을 추진할 예정이다.참여 스타트업은 민자도로, 터널 자율주행 보조기술 개발과 같은 토목분야 스타트업과 공사 지하주차장 청소용 로봇, 제로에
안전보건공단과 창업진흥원은 산재예방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안전인식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양 기관은 산업재해예방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등을 활용해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스타트업을 찾아 나선다.산재예방분야로 창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단이 보유한 산업재산권을 유·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기업의 성장도 돕는다.이외에도 안전관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스타트업의 안전보건 교육도 지원한다.박두용 공단 이사장은 "협약으로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SK에코플랜트는 미래 ESG 시장을 이끌어갈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한다고 15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디캠프와 공동 후원하는 '디데이 글로벌 리그'를 개최했다.디데이는 디캠프가 개최하는 데모데이 행사로 창업자와 투자자가 만드는 스타트업 데뷔 무대다. 행사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스타트업이 모여 글로벌 ESG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사전심사를 통해 한국, 미국, 오스트리아 등 5개국에서 선정된 스타트업 6곳이
호반그룹이 후원한 '2021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가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호반그룹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등이 참석한 2021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의 최종성과발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로컬 스타트업 챌린지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KBC광주방송 등 전국 민영방송사가 주최하고 호반그룹, 중기부, 플랜에이치벤처스가 후원했다.발표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197개 스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12월 10일까지 '2021년 제3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자사 보유 데이터를 참가자들에게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대회를 진행해왔다.대회 주제는 가스 공급량 수요예측 모델 개발과 가스·에너지 분야 문서 요약 모델 개발이다.가스공사는 대회용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업한 데이터셋 개방을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예비 창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SK텔레콤은 31일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 워크숍을 개최해 육성중인 14개 혁신 스타트업들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경영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는 ESG 분야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해 국내외 기업, 사회적기업가 교육 기관,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연합으로 11개기관으로 구성돼 있다.ESG 얼라이언스는 지난 6월 'ESG 코리아 2021' 프로그램에 지원한 173개 스타트업 중에서 14개사를 선정하고, 7월 말부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북미·아시아 국부펀드가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KOTRA는 한국벤처투자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글로벌 국부펀드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스타트업은 신뢰도 높은 투자가의 대형 자금을 유치하면 인지도와 기업가치를 단번에 높여 유니콘이나 데카콘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된다. 이 때문에 특히 후기 스타트업들이 해외 국부펀드 투자유치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테마섹 산하 버텍스홀딩스, 테마섹 출자 벤처펀드를 운용하는
교보생명은 한양대와 창업기업 발굴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양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공유와 인적 교류 △창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지원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시스템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자금 조달과 투자 유치 협력 등을 추진한다.교보생
한국수자원공사는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26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어반테크 MEET-UP DAY'를 개최했다.MEET-UP DAY는 분야별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교류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창업혁신공간인 어반테크 하우스의 입주 희망 기업에게 운영계획과 현황 등을 안내했다.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에 적용된 신기술을 지역산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에 대해 산학연과 논의도 나눴다.어반
손해보험협회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의 성과공유회가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됐다.행사는 둥지 4기에 최종 선발된 10개팀의 사업성과 발표와 심사단 평가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인슈어테크 랩과 성장트랙 부문별로 1억원씩 사업지원금이 지급됐다.4기 최종 선발 10개팀은 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인슈어테크 랩은 보험산업과 관련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부문으로 3개 팀이 최종 선발돼 손해보험사와 사업모델 구체화를
IBK기업은행이 2021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하반기에 스타트업 600여개가 지원한 가운데 9.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2곳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은 지식서비스(34%) 및 정보·통신(27%) 분야가 가장 많았다.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 메타버스, 마이데이터 관련 기업과 정부 중점 추진 사항인 뉴딜 관련 기업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선발기업은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우리금융지주는 관악구청과 서울대와 관악구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와 벤처·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박준희 관악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참석했다.세 기관은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벤처창업 인프라 구축과 관악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우리금융지주는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관악구 신림동에 전용면적 890㎡ 규모 '디노랩 제2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디노랩은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