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지사가 챗 GPT를 개발한 샘 알트만 오픈AI CEO와 면담하고 있다. ⓒ 경기도
▲ 김동연 경기지사가 챗 GPT를 개발한 샘 알트만 오픈AI CEO와 면담하고 있다. ⓒ 경기도
▲ 김동연 경기지사가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 경제부 장관을 만나 디지털 분야 기술협력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 경기도
▲ 김동연 경기지사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과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경기도
▲ 김동연 경기지사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과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경기도

세계경제포럼이 막을 올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가 전 세계 스타트업 CEO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15일(현지시각) 김동연 지사는 세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스타트업 기업) 대표자 90여명이 모인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간담회에 참가했다.

김동연 지사는 유니콘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챗GPT를 개발한 샘 알트만 오픈AI CEO와 만나 대화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에서 다시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간담회에 참석한 세계 스타트업 대표 20여 명과 개별적으로 대담을 나누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참석에 앞서 김 지사는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을 만나 경기도·UAE 기업과 판교테크노밸리 교류 등 디지털 분야 기술 협력에 대해 대화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패널토론 행사에서 만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다시 만나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 상황과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곳은 수많은 세계 지도자들과 명함을 주고받는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물 반, 고기 반 같은 공간이었다"며 "세계에서 수천 명 지도자, 세계 유수 기업들이 왔고 서둘러 모든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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