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했다. 강 당선인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당선 소감은"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당선에 대한 의미는"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행정수도를 완성하라는 시민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 재선 의원으로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드는 데 매진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 갑 지역구에 출마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6만5599표(56.93%)를 얻어 당선됐다.김종민 당선인은 "세종시민 덕분에 기적을 이루게 됐다"며 "후보가 중도에 사라져 망연자실했을 민주당 당원분들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분들이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줬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세종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강 대결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됐지만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은 이영선 민주당 후보의 공천이 취소됐다.김 당선인은 "지난 몇 개월동안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탈당과 신당
정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로 이전을 하는 기관·기업 종사자의 주거 편의를 위해 시행한 주택 특별공급(특공) 제도를 악용한 사례가 감사원에 무더기 적발됐다.감사원은 세종시 이전기관 특공 주택 2만5995호의 당첨 사례를 조사한 결과 부적격 당첨자가 116명이 나왔고 이 가운데 76명은 분양 계약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교육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국무조정실,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수 부처에서 무자격 당첨자가 속출했고 장관 관인을 '복사 붙여넣기'해 확인서를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제출되는 2022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8조3127억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정부예산 확보액은 2021년 정부예산안 7조6464억원보다 6663억원(8.7%)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7조8065억 원에 비해서는 5062억원(6.5%) 많은 규모다.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충남공항 건설 15억원 △공주∼세종 광역BRT 개발사업 7억원 △고남∼창기 국도77호 도로 건설 133억원 △당진항 종합발전전략 수립 5억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출범 4주년과 중소기업청으로 출범한 지 23년 만에 새롭게 둥지를 튼 세종청사에서 현판제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현판식은 임서정 일자리수석이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특별 메시지 전달식도 가졌다.중기부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도에 중소기업청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됐다. 대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대기업과 중소·벤처·소상공인 모두의 균형있는 성장을 목적으로 의욕적으로 출발했다.부 출범 후 4년 동안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 확고하게 독립된 정책 영역을 구축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어
대전시는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성공을 위한 출범식에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 기업 등 대전, 세종, 충남의 170여개의 기관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진숙 충남대 총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모빌리티 ICT사업단,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사업단을 조직하고 관련분야 인력을 채용해 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와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양주 회천신도시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돼 교통망이 편리하다.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송파구 잠실까지 3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GTX-C노선 개통 이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30여분 소요된다.주상복합용지와 공동주택용지는 지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신설 예정인 1호선 회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지구와 연접한 국도 3호선을 따라 병원‧대형마트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다.덕계역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기반을 구축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에 대전·세종·충남 플랫폼이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신규 사업자로 대전·세종·충남 플랫폼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기존 단일형 사업자가 다른 지자체와 연합해 복수형으로 전환하는 전환형 사업자에는 울산·경남 플랫폼이 뽑혔다.이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 고교,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플랫폼을 구성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취업하고 궁극적으로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세종새롬어린이집을 방문해 방역 관리사항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이 아동과 교직원 증상 확인,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조치사항과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했다.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원 중에도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있게 조치했다.양성일 복지부 1차관은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집 방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동원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안전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1일 오전 8시 28분쯤 대전 유성구와 세종 금남면 경계인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에서 스타렉스 승합차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명이 숨졌다.함께 타고 있던 5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이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상자들은 40~50대로 대부분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인 것으로 확인됐다.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한 소방관은 승합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대부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소방당국과 도로공사는 70여명의 인력과 차량 10여대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인천, 부천, 성남, 부산, 창원, 세종, 대전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BRT는 버스운행에 철도시스템의 특장점을 도입해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등 버스 서비스를 도시철도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킨 대중교통시스템이다.전용주행로, 전용교차로, 정류소 등 체계적인 시설과 전용차량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천과 세종, 부산에서 운영하고 있다.대광위에서는 지난해 1월 각 지자체로부터 S-BRT 사업 신청을 받아 인천계양~부천대장, 인천 성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대전시, 5개 자치구, 시의회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확대 당정협의회 를 열고 공청회 등 중기부의 세종 이전 행정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확대 당정협의회는 "정부가 비수도권 소재 중소벤처기업부를 세종으로 이전하려는 것은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명분도 실리도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3단계 격상을 고민하고, 지역사회가 합심하여 방역에 집중해야 하는 엄중한 상황에 지역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공청회 등 이전 절차 강행
ⓒ 세이프타임즈 (행정안전부 자료) ⓒ 세이프타임즈 (소방청 자료)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전 잔류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25일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국정 전반을 총괄하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대전 존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2005년 세종 설치를 위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에서 대전청사나 비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는 기관은 제외한다는 '이전기관선정원칙'에 위배된다는 입장이다.최근 진행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대전시민 79.3%가 중기부는 대전에 잔류해야 한다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에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충북은 지난해 4월 국토부의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공모선정에 이은 쾌거를 거둬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핵심 양대 국가 기반시설을 확보했다.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은 국가 3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차산업의 2030년 경쟁력 1등 국가로 도약을 위한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다.국토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과 지원에 관한
미래자동차 확산과 시장 선점전략 목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K-동맹'이 결성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자율주행 실증단지를 운영하는 서울·경기·대구·세종 등 4개 지자체와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현대차, 표준개발협력기관인 표준협회와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개발·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는 미래차 확산전략 목표 가운데 하나인 2024년 자율주행 레벨4 일부 상용화 달성 선결 과제로 꼽힌다.자율주행차 데이터는 차량과 도로, 교통신호 등 인프라에서 수집·활
세종시는 우회전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음성과 알림판으로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는 세종 아름동 학원가 사거리에 우회전 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스마트 횡단보도 시설은 스마트 센서 기술 등을 활용해 횡단보도로 접근하는 우회전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음성과 알림판으로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시는 초등학생 대상 학원이 밀집해 있고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 단지가 인접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대전시, 시의회, 5개 자치구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허태정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민·박범계·조승래·황운하·장철민 의원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5개 자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도 국비확보, 중기부 대전 존치방향 등 대전시 주요 현안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허 시장은 "그 동안 지역 국회의원님들과 시의회, 자치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 지역의 숙원사업들
세종시는 28일 시청에서 본청과 읍·면·동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과 정보공개 공무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해지고 정보공개 청구가 증가해 업무처리 담당 공무원들의 마인드 제고로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전진한 알권리연구소장의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실질적인 정보공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내실있는 기록물과 정보공개제도 운영이야말로 신뢰받는 시정운영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기록물과 정보공개에 관한
세종시가 지역 수출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30일까지 진행한다.28일 세종시에 따르면 대전 도룡동에 위치한 TJB대전방송 공개홀에서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매칭데이는 충청권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당초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다.참여 기업은 세종에 위치한 화장품, 식품, 건자재 생산 중소기업 6곳을 비롯한 세종과 대전, 충남 지역의 중소기업 46개사, 한국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