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복합용지·공동주택용지 공급대상 위치도 ⓒ 한국토지주택공사
▲ 주상복합용지·공동주택용지 공급대상 위치도 ⓒ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와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양주 회천신도시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돼 교통망이 편리하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송파구 잠실까지 3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GTX-C노선 개통 이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30여분 소요된다.

주상복합용지와 공동주택용지는 지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신설 예정인 1호선 회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지구와 연접한 국도 3호선을 따라 병원‧대형마트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다.

덕계역·회정역 인근 상업용지 등에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지구 내 청담천·덕계천이 수변공간으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상복합용지 주복-1BL은 5만 4952㎡ 규모로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공급 예정가격은 2146억원이며 건축 제한사항으로 용적률 400%, 건폐율 80%이다.

주거시설은 1712호를 건설할 수 있으며 호별 면적은 △60~85㎡(1270호) △85㎡초과(442호)로 구분된다.

공동주택용지 A8BL 공급 면적은 2만 467㎡이며 공급 예정가격은 426억원으로 3.3㎡당 687만원 수준이다.

용적률은 200%로 375호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 방법은 주상복합용지는 경쟁입찰이며, 공동주택용지는 추첨 방식이다.

주상복합용지 입찰을 희망하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찰하면 된다.

개찰은 입찰 당일 오후 5시이며 결과는 당일 오후 6시 이후에 LH 청약센터를 통해 공개된다.

계약체결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공동주택용지 추첨 신청도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1순위 신청 및 추첨(17일) △2순위 신청 및 추첨(18일) △계약 체결(24일~30일)이다.

신청은 순위별 신청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보상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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