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1일 자매도시 삼척시를 방문해 산불피해지원 구호 성금 1억2400만원을 전달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 성북구 주민대표 57명이 참석했다. 성북구 주민과 단체, 구청 직원 등이 자매도시인 삼척시 화재 소식을 접하고 모금 56회를 통해 모은 성금이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삼척 방문이 불편을 드리는 것이 아닌가 고민을 거듭했다"며 "여행곗돈을 내주신 경로당 어르신, 모임 식사비용을 모아주신 주민과 성북구 직원의 응원을 말씀드리고 삼척시민께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문했다"고 말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안 일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6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노·사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계 및 주거지원, 구호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관리원은 건축·구조분야 전문가로 점검팀을 구성해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삼척·강릉 지역의 공공과 민간 피해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실시했다.김일환 원장은 "국민들의 안전보장 및 행복을 책임진다는 관리원의
경기 양주시 광적면은 19일 '포동리 한우(대표 이한우)'로 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포동리 한우 이한우 대표는 광적면 복지 이·통장으로 주민들과 좋은 유대감을 형성해 활기 넘치는 마을 조성에 기여하는 등 마을 주민들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해 왔다.이한우 대표는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
국토안전관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본사와 5개 지사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노사가 함께 모은 성금 65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이다.본사 임직원들이 성금을 전달한 곳은 진주시에 있는 애인사랑시집, 진주기독육아원, 내일을 여는 집,행복요양원 등 4개 복지시설이다.수도권지사, 중부지사, 영남지사, 호남지사, 강원지사 등 5개 권역별 지사는 지역 지자체의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국토안전관리원은 성금과 별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하는
부산 남부소방서는 9일 대연119안전센터에서 대연동에 거주하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생활안정과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모씨가 지난달 27일 발생한 화재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실의에 빠져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대원들의 정성과 희망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남부의용소방대는 16개대 496명의 남·여성대원들이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일 남구 용당동 광진케이블 화재때에도 생업을 뒤로하고 현장으로
부산소방재난본부는 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수해 극복성금 167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마이삭, 하이선 등 잇따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소방재난본부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마련됐다.특히 수해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과 자리를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변수남 본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부산소방은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캠코는 2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성시, 철원군,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천안시, 아산시 등 7개 지역과 부산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캠코는 기업자산 매각 지원 프로그램, 개인 연체채권 매입, 국·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 코로나 극복 지원을 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거주하는 채무자에게 6개월간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문성유 캠코 사장은 "유례없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
서울 도봉구는 방학2동은 박미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퀸 도봉산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했다.지난 10일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통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퀸 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기탁, 백미 후원, 장애인단체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박미애 회장은 "이번 협약
서울 도봉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봉구협의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김정연 민주평통 도봉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민주평통 자문위원 80명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민주평통 도봉구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평화통일서예공모 전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들과 다문화 가족에게 정착지원금·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기탁된 성금은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
오렌지라이프는 대구·경북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오렌지라이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분투 중인 의료진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필요물품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신한금융그룹과 와디즈가 함께 크라우드펀딩 방식(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이용해 자금을 모으는 것)으로 모금하는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오렌지라이프는 금융·비금융 지원으로 보험료, 보험계약 대
서울 도봉구는 도봉구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3일부터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의료지원을 나섰다고 6일 밝혔다.도봉구의사회 소속 의원은 환자 진료가 끝난 뒤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의료지원에 나섰다.도봉구의사회는 6명 의원의 당번 의사 순서를 정해 화·목요일은 오후 7시~10시, 토·일요일은 오후 3시~6시까지 도봉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료와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이뿐 아니라 도봉구의사회는 성금 300만원, 창5동 주민들은 성금 640만원을 5일 구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이날 받
한국가스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구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억7000만원을 대구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당면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냄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됐다.성금 1억7000만원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고글·마스크 등 의료장비 공급과 생활 치료센터 운영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채희봉 사장은 "현장에서 고군
웰컴저축은행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와 피해자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성금 1억원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와 경북도에 5000만원씩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전달된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은행은 최근 급격한 확진 환자 증가로 대구·경북지역에서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품귀 현상으로 취약계층은 의료제품을 구하기가 힘들어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은행은 코로나19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 동안 원리금유예와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는 강원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고성 면사무소에 성금 700만원을 24일 전달했다.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는 구조 작업을 펼치느라 노부모의 주택이 소실된 소방대원에게 성금 525만원을 전달하고 가옥 복구를 약속했다. 성금은 김옥수 부총재가 지난 23일 피해현장을 방문해 전달했다. 최인창 총연합회 총재, 김옥주 부총재, 권순경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 남상욱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장, 주승호 한국소방기술사회장, 최영훈 한국소방시설관리사 협회장 등이 성금에 참여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65명으로 구성된 현대중그룹 봉사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릉시 옥계면에서 피해복구 지원을 벌였다. 휴직 중인 해양플랜트사업부 직원도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이들은 화재로 무너진 농가와 주택 등에서 잔재를 치우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피해 산림지역에서 불에 탄 나무도 베어냈다.현대중그룹은 강원산불 다음날인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도 기탁했다. 현대건설기계는 16일부터 피해현장에 굴착기 5대를 지원해 복구를 돕고 있다.현대중그룹 관계
한라시멘트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 임직원이 22일 이재민을 위해 가전제품 등 1억1393만원의 구호물품을 강릉시에 전달했다.앞서 한라시멘트는 사택 32채를 이재민에게 2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했다.강릉시 옥계면에 본사와 공장을 둔 한라시멘트는 최근 산불로 공장 일부 가동이 일시 중단되는 피해를 봤다.
두산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기부금 2억원을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모은 성금으로, 임직원 기금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금사업인 '청춘Start'와 '엄마의 미래'의 사업비로 운용될 예정이다.'청춘Start'는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에게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엄마의미래'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취업·창업교육과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원해 왔다.DB김준기문화재단은 1억원의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각계의 온정이 12일에도 식지 않고 계속됐다.태광그룹은 구호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동안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효성은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이 참여했다. 조현준 회장은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빨리 복구가 돼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는
에쓰오일(S-OIL)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오스만 알 감디 대표는 "에쓰오일은 기업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도록 나눔을 핵심 가치로 실천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수급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금 4300만원을 전달했다. 고객 8358명이 기부한 주유포인트 2150만원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