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해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호텔 의무 격리를 1주에서 3일로 단축한다고 8일 발표했다.홍콩은 세계에서 여행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격리를 요구하는 몇 안 되는 지역들 중 하나다. 오는 12일부터 발효되는 격리 정책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입국자들에게 요구하는 가장 짧은 격리가 될 전망이다.홍콩 행정장관인 존 리는 홍콩에 들어오는 여행자는 지정된 호텔에서 3일 동안 격리하고 4일 동안 의료감시를 받아야 하며 이 기간 동안 건강코드 시스템을 이용하여 그들의 동선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3일만 격
대전시는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인력, 근무자,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30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7개월 동안 예방접종센터에서 고생하시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근무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전의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격려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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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철도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등 안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추석 특별수송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방역을 포함한 철도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KTX는 하루평균 355회, 모두 2126회 운행하고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하루평균 363회, 모두 2180회 운행한다.추석 특별수송 기간 동안 창측 좌석만 공급한다. 평소의 절반 수준인 하루평균 17만2000석, 모두 103만3000석이다. 모든 열차에서 입석은 운영하지 않는다.부정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충남도가 추석 명절 전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올해 종합대책은 '방역과 지역경제를 고려한 민생 안정'이라는 기본 원칙 아래 △지역 상권 활성화로 넉넉한 충남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건강 충남 △물가안정과 경제회복 상생 충남 △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충남 △도민이 안심하는 안전 충남 △ 연휴에도 쾌적 충남 등 6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를 찾아 방역과 교통현황을 점검했다.오는 27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의 방역대책과 시민들 우려가 큰 교통대책 등을 점검했다.허시장은 방역과 교통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7층 과학·문화시설과 1·2층 매장 등을 돌아보며 방역설비, 전담인력 배치 현황, 교통체증 완화 대책 등을 확인했다.대전신세계는 대전시와 논의해 기본 방역 이외에도 AI열화상카메라, 공간살균기 등 특수장비를 설치하고 방역전담인력 100여명을 투입하는 등 추가 방역대책을 마련
울산시는 5월부터 시민이 버스정류장을 스스로 방역하는 '클린 버스정류장'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일상 속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은 구·군별로 자체 관리하지만, 울산 전역에 넓게 분포된 만큼 철저한 방역을 위해서는 시민 참여가 절실하다.이에 따라 시는 전체 버스정류장 3554곳 가운데 이용객이 많고 관리가 필요한 1200곳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연계, 환경 정비와 방역 관리에 나선다.클린 버스정류장은 3명 이상이 팀을 구성하면
서울 성북구는 마을버스 승차대 54곳에 대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마을버스는 운송업체가 자체 소독을 하고 있지만 정류소는 성북구 전역에 분포돼 방역과 소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승차대에는 주민과 접촉하기 쉬운 의자, 노선도, 봉 등이 있어 방역·소독이 필요하다.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도 유지되며 구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깨끗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구는 민간 전문업체를 활용해 방역과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승차대 작업 시에는 이용승객이 많은 정류소는 별도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생활방역 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5만개의 공공일자리가 제공된다.행정안전부는 2367억원이 투입되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전국 지자체에서 시작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상황 악화에 대응하고 대규모 백신접종 등 방역요소를 뒷받침하기 위한 긴급 대책의 일환이다.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사업의 참여대상이다.긴급하게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면 제한된다.참여자들은 오는 4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육류가공업체의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방역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관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식약처는 업체의 작업환경과 특성 등을 고려해 근로자·관리자 공통준수사항과 주체별 맞춤형 세부지침을 마련했다.근로자 준수사항의 주요 내용은 △사무실, 작업장 등 환기 후 작업 △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신체접촉 자제 △탈의실 등 공용시설 사용 시 타인과의 거리 유지와 대화 자제 등이다.관리자 준수사항은 △마스크와 위생물품 구입 지원 △구호 외치기 등 침방울이 튀는 행위 자제 △작업 지시와 전달사항은 휴게시간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설 연휴 분야별 방역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회의는 재난안전실장, 보건복지여성국장 등 14개 부서장과 18개의 시·군·구 부단체장이 참가해 설 연휴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도는 오는 14일까지 10일간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연휴 기간인 11~14일은 57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선물과 제수 구입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 불특정 다수가 모일 것으
"K팝은 세계 최고, K-방역은 세계 꼴등." 서울 이태원동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가수 출신 강원래씨는 지난달 20일 폐업 사실을 알리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말했다.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거세게 비난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대책에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잘 들려준다는 평이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10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등 구제 정책을 약속했다.우 의원은 4일 오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태원동을 찾아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경기 이천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에서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 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이다.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장비 소독, 장화 갈아 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과 장규석 제1부의장은 19일 진주지역 인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을 점검한 뒤 수곡면에 설치된 AI 통제초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경남지역에서 AI가 발생한 곳은 진주, 거창, 고성, 하동 4개 시군이다. 고병원성 AI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시군 상황실·지역 통제초소의 비상근무 운영이 강화됐다.김하용 의장은 이날 현장방문 시 진주시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김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AI 등 가축전염병까지
대성산업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무실내 독립공간인 1인 클린 스페이스를 디큐브시티 오피스에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클린 스페이스는 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파티션이나 가림막 같은 전통적 방법과 달리 기존 사무실 내에 개인별 독립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계열사인 캠브리지필터에서 생산한 'PTFE 울파필터'를 장착해 코로나19로부터 원천 차단된 깨끗한 공기만을 내부로 유입시켜 직원들은 안심하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클린 스페이스 내부는 외부의 오염된 공기가 들어올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하는 동안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소독제, 살균제 등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에서 전기분해형 살균제에 대한 안전기준을 내놓았다.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전기분해형 살균기로부터 생성되는 물질에 대한 용도와 제형별 최대허용함량을 제시하고 제품 사용 시 주의해야 하는 사항을 필수로 표기하는 등의 안전·표시기준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기준은 시중 유통 중인 전기분해형 살균기 제품 34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소비자의 사용방식에 따른 전기분해형 살균기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사람들은 종합사회복지관, 도로시설물 등에서 출입자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안내, 출입손잡이 소독을 한다.44명을 모집하고, 근로자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간 일하게 된다.근무시간은 평일 5일 4~6시간씩이다. 6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임금은 5만2320원이고 부대경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18세 이상 용산구민 중 코로나19로 실업·폐업을 경험한 자는 신청 가능하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가족은 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전국적으로 5인 이상의 사적 모임·회식·파티 등을 취소할 것을 권고했다.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코로나19가 잠잠해 지면 다행인 반면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을 경우는 상황은 급변해 질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논의가 본격화 될 수 있다.3단계로 격상되면 생활의 변화는 어떻께 될까. 거리두기 3단계는 평균 확진이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상때 격상되는데 지금이 이같은 상황으로 볼 수 있다.3단계로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1일 서울시의 학원 밀집지역을 방문해 입시학원의 원격수업 전환과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입시학원이 밀집돼 있는 서울 입시학원의 원격수업 전환과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특별 방역점검을 마련했다.교육부는 수험생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학원과 교습소의 대면교습 자제를 강력하게 권고해 왔다.수능 1주 전부터 점검을 한층 강화해 원격수업 전환을 하지 않은 입시학원의 밀집도 조정,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주최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초청 강연회'가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간담회는 방역의 방향을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지를 비롯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 등의 현황, 학교 교육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를 논의했다.서정진 회장은 "학교 교육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부모의 학습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자녀들은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며 "내년까지도 대면 수업을 할 수 없다면 학령기의 2년간 공백은 평생에 걸쳐서도 회복되기 힘들다"고 염려했다.서 회장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