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에서는 '2022년 직원 사기 충전 캠페인'에 청문감사담당관 소속 조정민 소방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캠페인은 거창한 명분이나 훌륭한 직원을 찾기보다 묵묵하게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직원을 발굴해 인정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달 1명의 직원을 선정한다.선정된 조정민 소방관은 2010년 구급특채로 임용돼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18년부터 구급담당자 업무를 수행했으며 구급대원의 발전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힘썼다.조정민 소방
부산 북부소방서는 화재조사시험분석실에서 전기히터 가연물 접촉 발화 재현 실험을 실시했다.27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015~2019년 겨울철 난방을 위해 전기난로를 사용해 전국적으로 1086건의 화재가 발생, 사망 26명 등 22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접촉과 캠핑 등 레저활동의 증가로 캠핑장 등 야외활동에서 전기히터 사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험은 화재에 취약한 전기히터의 다양한 위험성을 알아봤다.전기히터 복사열에 의한 가연물 화재 발생을 확인했으며 전기히터 넘어짐 사고로 인한 화재 확인으
부산 북부소방서는 10일 대림산업, 계림화학공업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부산시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2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와 기증업체 별로 기증판을 활용, 기증 내용이 상호 공유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미와 취지를 살렸다.이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마다 감지기를 2중으로 설치해 화재의 감지와 경보음을 울린다. 인근 상인, 행인으로부터 신속한 화재신고와 초기대응이 가능해져 대형화재를 확대를 막는 역할을 한다.지난
부산북부소방서는 '건축민원업무를 위한 119 테마별 법령정리집'을 발간했다.복잡다양해지는 건축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건축요건의 주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건축허가 업무의 효율적이고 통일성 있는 업무 처리를 위해서다.발간한 법령정리집은 3편 119개 테마별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관계법령, 건축관계법령, 소방건축 관련 질의답변 등에 대해 정리했다.1편은 소방관계법령 29개, 2편 건축관계법령 29개, 제3편 소방건축 관련 질의답변 61개 등으로 구성됐다.건축물의 소방시설 적용과 피난시설·방화구획 등 건축·소방시설을 상
지난 23일 오전 2시 47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거주자는 보유하고 있던 소화기로 연소확대를 막았다.이날 화재는 건물 내 안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주택 일부분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거주자는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주택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소화를 했다. 특히 이날 사용된 소화기는 주택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지난해 부산 북부소방서가 소방안전취약계층에 보급한 것이다.화재 인지와 초기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소
부산 북부소방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를 운영하며 참여 근로자에게 직무투입 전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북부소방서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는 34명이다. 구조구급과에 배치돼 수변 안전순찰, 폭염예방 순찰, 소방안전교육 실습을 지원하게 될 근로자는 15명이다.이날 소방서 및 수관교 일대에서 실시된 직무교육은 △구명부환 던지기 실습 △여름철 벌쏘임 방지 교육 △폭염 대비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 수난사고는 26건이었고 올
부산 북부소방서 5일 대표적인 전통시장이자 부산시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구포시장에서 '화재안전 체험 투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과 유관기관, 상인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구포시장 화재안전 발자취 소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이동식 가판대 설치 현장 확인과 시범 설치,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활용 가상화재 진압 체험, 점포별 화재예방 자가진단 스티커 부착과 불조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화재안전 체험 투어는 △소방출동로 확보 이동식 가판대 설치 △단독경보형감지
부산 북부소방서 31일 사상구 모라119안전센터에서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물품 기증행사를 실시했다.불우이웃돕기 행사는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모라지역대장(이임대장 윤서현, 취임대장 김영희) 이취임을 기념해 모라 1·3동과 구포 2동 지역주민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라면 84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김영희 신임 대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
부산 북부소방서 30일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에서 소화기를 기증받아 산림 취약시설에 전달했다.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노력중인 소방·구급대를 격려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전통시장이자 상점가인 부산유통단지에서 사회구성원간 협력과 연대, 감사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의 선순환 창출이라는 뜻을 밝히며 북부소방서를 찾아 진행됐다.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범부처가 참여하고 후원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부산유통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신청해 지원받은 소화기 76대가 전달됐다. 북부소방서
부산 북부소방서는 28일 오전 부산소방학교 국제수상구조훈련센터에서 구조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전례없는 기록적인 폭우로 사건사고가 많은 요즘, 침수되는 지역이 많은 관내 일대의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라 안전에 유의하며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의식있는 구조대상자 구조 △가라앉은 구조대상자 인양구조 △중량물 들고 떠있기 훈련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는 훈련 위주로 진행됐다.류승훈 북부소방서장은 "다양한 훈련을 통해 각종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25일 오후 1시쯤 한 시민이 정성스런 손편지와 격려물품 전달을 위해 금곡119안전센터로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50대 남성인 시민은 지난 8일 갑자기 오심과 구토 증상이 발생해 몹시 힘든 상황이었다. 119구급대원들이 즉시 출동해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까지 이송,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류승훈 서장은 "저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도 이렇게 정성스런 편지를 주시며 격려해주시니, 무척 기쁘면서도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신속하게 출동
부산 북부소방서는 22일 북구고용센터 4층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경비원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화재시 옥내소화전과 소화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의 기본 소방교육 위주로 진행했다.북부소방서 교육관계자는 "경비원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경비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 북부소방서는 22일 '2020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북부소방서 지하 체력단련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화재분야에 출전하는 선수 6과 트레이너 2명 등 선수단 7명은 대회 이전까지 실전과 같은 집중훈련으로 완벽한 전술을 선보일 계획이다.류승훈 북부소방서장은 "장마기간인데도 쉬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는 참가선수들의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
부산 북부소방서는 17일 모라동 육군 제6339부대 5대대 강당에서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군대 내에서 확산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중지했지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 또한 강조돼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한 상황에서 교육을 재개했다.교육은 △코로나19 감염방지 교육 △화재 발생시 대응요령 및 주의사항 당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류승훈 북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독과 감
부산 북부소방서는 소방차 출동이 어려운 '약수암'에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방에서 전통사찰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 설치사업으로 실시됐다.북부소방서 관내 사업체(MS가스)에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통사찰인 사상구 약수암에 전달하는 기증행사와 아울러 작동원리 설명, 방수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호스릴 비상소화장치'는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이전에 관계자나 주변에 있는 누구라도 초기소화를 통해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