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부소방서 관계자들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조정민 소방관(왼쪽 세번째)에게 감사패와 포상을 전달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중부소방서 관계자들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조정민 소방관(왼쪽 세번째)에게 감사패와 포상을 전달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중부소방서에서는 '2022년 직원 사기 충전 캠페인'에 청문감사담당관 소속 조정민 소방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거창한 명분이나 훌륭한 직원을 찾기보다 묵묵하게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직원을 발굴해 인정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달 1명의 직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조정민 소방관은 2010년 구급특채로 임용돼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18년부터 구급담당자 업무를 수행했으며 구급대원의 발전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힘썼다.

조정민 소방관은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안으로는 직원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밖으로는 국민들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승훈 서장은 "묵묵하게 본인의 업무에 충실한 조정민 소방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달 숨은 동료를 발굴해 직원 모두가 인정받고 보람을 느끼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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