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광주지역 소상공인과의 간담회에서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창업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노형욱 전 장관은 7일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같이 밝혔다.간담회에는 이기성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를 비롯해 김환경 감사, 정승채 이사 등 연합회 임원진과 소상공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기성 회장은 "광주지역에는 생계형 자영사업자인 소상공업체가 19만여개에 이르고 27만여명이 종사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에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6일 밝혔다.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사업비 13조7000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의 해상공항으로 2035년 개항한다.국무회의 의결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국가 정책적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이후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추진계획의 기본방향은 △여객·물류 중심의 복합 기능을 가진 거점 공항 △활주로 관리와 항공기 운항에 대한 안전이 확보된 공항의 신속한 건
국토교통부는 겨울철 동결·융해 등으로 취약해진 12개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민·관·학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품질 안전관리단'을 운영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철도 분야 현장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완공단계, 유사 성격의 타 기관 점검 계획 등이 있는 현장은 제외하고 해빙기 취약한 현장을 위주로 12개 현장을 선정했다.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해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정종류에 대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도 77호선 보령 해저터널을 방문해 시설물 운영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방문은 터널이 개통된 이후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시설물의 관리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노 장관은 터널 종점부에 있는 터널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재해대비 터널 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노 장관은 "11년 대장정 무사고의 대기록에 이어 향후 시설물의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로 이용자의 관점에서 불편하거나 위험한 점은 없는지 작은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 주길 당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노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면서 정부는 대응체계를 당초 계획보다 빠른 29일로 앞당겨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7곳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중이고 연휴기간 중에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료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경부선 안성휴게소(서울방향)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명원아이앤씨,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 등 20개 차종 32만75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기아가 판매한 쏘나타, 카니발 등 4개 차종 31만7902대는 방향지시등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우측 방향지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나타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60 등 4개 차종 4357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테라모터스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6개 차종 1만92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결함시정 전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전기차, 자율차 등 미래차 분야의 안전도 강화, 기술개발 등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노 장관은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자동차 안전관리, 미래차 연구개발 지원 등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자동차 충돌시험 현장, 전기차 제작결함 조사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노 장관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동차 안전을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기관으로서 자동차 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추석을 맞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교통안전 대책을 주문했다.노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회의는 도로·철도공사 사장, 인천·한국공항공사 사장, 버스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교통방역 대책 등을 논의했다.노 장관은 "시기가 엄중한 만큼 이번 추석도 고향 방문과 여행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이동에 대비해 교통 방역태세를 철저히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국토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은 13일 청년정책과를 방문해 전담부서 신설을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노 장관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주택을 공급하고, 청년특별대책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하지만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등으로 학업과 취업, 결혼, 출산 등 생애 전 단계에서 여전히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시름을 덜어주고 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첫 출발점이 주거문제 해결"이라며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 가서 직접 많이 듣고,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고삐를 죄고 있다.양 지사는 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남공항 예타 신청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연결 조속 추진 △태안~서산·보령∼보은 고속도로 건설 등 4개 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또 △서해 중부권 항공 서비스 소외 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등 미래 항공 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을 위해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
국토교통부가 노형욱 국토부 장관이 구리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기간 중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노 장관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을 보고받은 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실외 작업이 많은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한낮 무더위 시간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정상적인 작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공사중지할 것을 권고했다.노 장관은 근로자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물·휴식시간을 충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김포공항을 방문해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의 방역실태를 화상으로 점검했다고 국토부가 밝혔다.노 장관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전국 14개 공항의 강화된 방역 대책을 보고받았다.노 장관은 "국내선 여객 수가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을 회복했고,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항공기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크다"며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모든 자원과 역량을 방역에 집중해 총력 대응해달라"고 말했다.노 장관은 셀프체크인, 바이오 게이트,
국토교통부는 외부 출신 준법감시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모든 부동산 거래행위를 감시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달 2일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법 시행령은 감사나 수사에 전문성 있는 외부 인사를 LH 준법감시관으로 임용해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행위를 독립적으로 감시하는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준법감시관은 감사·수사 경력이 5년 이상인 5급 이상 공무원 또는 판사, 검사,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 중 공개모집으로 선발한다.준법감시관은 LH 모든 임직
정부가 광주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3만여개 해체공사 현장 중 위험도가 높은 140여곳에 대해 2주간 집중 안전점검을 벌인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광주동구 건축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연 3차 중앙 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전국 3만여곳에 달하는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점검 이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이에 국토부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정보를 활용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현장을 분석, 일차적으로 140여개 현장을 선정해 안전 점검을 추
정부가 땅 투기 의혹 사건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인력의 20% 이상을 감축하고 주요 기능을 다른 기관으로 이전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선다.공공택지 입지조사 권한은 국토교통부로 회수하고 시설물성능인증 업무 등 중복 기능은 다른 기관에 넘겨진다.하지만 지주회사 전환 등이 점쳐졌던 LH 조직 개편안은 추가 의견 수렴을 거치기로 함에 따라 결정이 유보돼 김빠진 대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개인의 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취임 후 첫 민생행보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테마형 청년주택 '아츠스테이'를 찾았다.아츠스테이는 안암동 청년주택 '안암생활'과 같이 관광호텔을 개조한 두번째 청년주택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러한 테마형 청년주택은 청년 1인가구의 취향과 생활 패턴을 고려해 도심 내에 조성한 맞춤형 주거공간이다.노 장관은 "높은 월세와 집값, 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청년들이 원하는 부분을 주거정책에 반영해 내 집 마련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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