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 국토부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 국토부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추석을 맞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교통안전 대책을 주문했다.

노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회의는 도로·철도공사 사장, 인천·한국공항공사 사장, 버스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교통방역 대책 등을 논의했다.

노 장관은 "시기가 엄중한 만큼 이번 추석도 고향 방문과 여행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이동에 대비해 교통 방역태세를 철저히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연휴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538만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3.5%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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