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법·고용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고용보험이 적용되는 노무제공자에는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2개 직종이 추가됐다.노무 제공 플랫폼 사업자는 노무제공자의 피보험자격 취득·상실에 관한 사항을 다음달 15일까지 신고해야 한다.육아휴직 사용과 육아 참여 촉진을 위해 생후 12개월 이내 자녀에 대해 모두 육아휴직을 쓰면 첫 3개월간 각각 통상임금의 100%(최대 월 300만원)를 받는다.4~12개월째 휴직기간 동안 매월 최대
4대보험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공기순환기를 지급한다.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매달 최대 450원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편의 증진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보험료 자동이체는 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등록할 수 있다. 연체금 부담을 없애주고 매달 최대 250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전자고지는 이메일, 모바일 등을 통해 편리하게 고지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사생활 보
근로복지공단이 10일부터 한달 동안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새로 적용되는 보험제도와 가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노동자에게만 적용되던 고용보험이 예술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까지 확대 적용된다. 실직 시 실업급여를 지원한다.산재보험은 가족종사자까지 가입 범위를 넓히고 특고에 대한 적용제외 신청사유를 제한해 폭넓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러한 혜택을 받으려면 신규 가입 사업장은 노동자 또는 예술인, 특고를 최초 고용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보험관계 성립신고서를, 기존 가입 사업장은 고용한 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영세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고 사회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험료 지원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소진공은 지난 2018년부터 1인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를 지원해 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은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보험료의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서울·부산·경기도의 1인 소상공인은 지자체 지원금 30%가 추가,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보험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먼저 근로복지공단의 고용보험에 가입(문의처 ☎1588-0075
올해 7월부터 보험설계사와 같은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에게도 고용보험을 적용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 보험료는 특고 종사자와 사업주가 절반씩 부담하도록 했다.고용노동부는 특고 종사자 고용보험의 세부 시행 방안을 담은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노동부는 다음달 28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특고의 고용보험 적용은 정부가 추진 중인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랐다. 정부는 근로자 중심인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예술인, 특고, 자영업자로 단계적 확대할 계획
정부가 '구직자 취업촉진과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후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용을 위한 공무원을 대폭 증원한다.8일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증원 내용이 포함된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를 전담하는 7급과 9급 공무원 740명을 증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노동부가 단일 사업에 투입하기 위해 충원하는 공무원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하반기 채용을 통해 선발될 인원은 전국 99개 고용센터에 배치된다.국민취업지원제도
고용노동부는 오는 4일부터 '구직급여 수급자격 인정신청서 인터넷 제출' 서비스를 시행한다.2일 노동부에 따르면 퇴사 후 구직급여를 신규 신청하려는 사람은 관련 법령에 따라 반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해 실업을 신고해야 한다.그동안 구직급여 수급자격 인정신청서도 고용센터에 방문해 직접 작성하고 제출하도록 운영해왔다.코로나19 방역 등을 위해 구직급여 수급자격 인정이 가능한 사람은 고용보험 홈페이지(www.ei.go.kr)에서 인정신청서를 먼저 제출하면 된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신분증 확인 등 최소한의 실업신고
고용노동부는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과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 등 2개의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법률 개정은 고용·산재보험료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한 사업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현재 보험료 납부기한이 지나면 30일까지는 매일 1000분의 1이 가산된다. 31일 이후 210일까지는 매일 3000분의 1이 가산돼 9%의 연체금이 부과됐다.앞으로 기한 경과 후 30일까지는 매일 1500분의 1이, 31일 이후 210일까지
고용보험 혜택을 못 받는 저소득 구직자 등에게 정부 예산으로 1인당 300만원씩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 신청을 28일부터 받는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구직자, 경력 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특수고용직 종사자 등에게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내년부터 시행된다.국민취업지원제도의 구직촉진수당을 받으려면 소득과 재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우선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하, 재산은
2021년 고용노동부 예산이 35조6487억원으로 확정됐다.3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는 올해 30조5139억원 대비 5조1347억원, 정부안보다 1678억원 증액된 금액이다.국회 심의과정에서 △일자리 지키기를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확충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대책 소요 △소규모 건설현장 산재예방 강화 등이 추가 반영됐다.노동부는 고용안전망에서 벗어나 있는 저소득 근로빈곤층·청년 4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구직촉진수당 지원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취업취약계층 19만명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모든 노무제공자에게 고용보험을 전면 적용하고 수급조건 충족 시 실업급여와 출산 전후 급여를 지원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수진 의원은 "현행법은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협소하게 정의해 실제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해도 개인사업자로 간주돼 법 적용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무제공자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9월에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개정안은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 기사 등 14개 직종 104만명의 특수형태근로종
근로복지공단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용·산재보험 집중홍보기간을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한다.5일 공단에 따르면 방송, 온라인 등 비대면 홍보 매체를 통해 고용·산재보험의 필요성과 혜택을 알려 '위기때 사회보험이 더욱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켜 미가입 사업장의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경기침체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사업장들의 휴·폐업으로 인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보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규모 사업장, 일용직 노동자, 아르바이트생 등은
지난 8월 고용보험 가입자는 1401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26만2000명 증가했다.8일 고용노동부 8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서비스업에서 전년대비 31만4000명이 증가해 전체 증가폭에 영향을 줬다.서비스업 가운데 공공행정 분야의 증가폭이 확대됐고 도소매, 숙박, 외식업은 여전히 어렵다.제조업은 의약품 등에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출 부진으로 주요산업인 전자통신, 자동차 분야가 저조해 감소했다.고용보험 가입자 가운데 남성은 791만6000명, 여성은 610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증가했다.60세 이상, 50대, 40대 가입
근로복지공단이 고용·산재보험 가입촉진을 위해 10월 한 달 동안 '2019년 하반기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홍보기간에는 단시간 노동자와 1인 자영업자가 많은 도매·소매업 사업장에 집중 홍보해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가 보험 가입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아르바이트, 일용직 등 단시간 노동자를 포함한다. 노동자를 1명이라도 고용하는 모든 사업장은 노동자를 최초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일부 사업주는 보험료를 대부분 부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국무회의에서 "고용시장 밖의 취약계층과 고령화에 대응하는 사회·고용안전망을 강화하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취업자 45% 가량은 고용보험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고용보험 적용 범위를 특수고용직·예술인까지 확대 적용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또 "고용보험 혜택을 못 받는 실업자·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저소득자 생계와 취업을 지원하는 정책도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정부는 다음달부터 30세 미만 단독가구와 자영업자도 '근로장려금'를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