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40 미래 부산항 포스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31일 공사에 띠르면 이번 공모전엔 자신이 생각하는 2040년의 부산항의 모습을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76명이 다양한 작품을 출품해 초등부와 중고등부 부문에서 각각 4명씩 상을 받았다.수상작들은 BPA 사옥 1층 디지털 게시판과 1만명의 독자를 갖춘 BPA 웹진 1월호에 게재된다.강준석 BPA 사장은 "학생들의 재치와 상상력이 가득 담긴 작품들을 통해 미래 세대가 바라는 부산항의 발전상을 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부산항만공사(BPA)가 사단법인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 측은 협약에서 △체인포털 활성화 정책 수립과 추진 △체인포털과 배후단지 입주기업 간 데이터 연계 △배후단지 이용 선사(배를 소유한 회사), 화주, 포워더, 운송사에 플랫폼의 안내·홍보 등에 합의했다.부산항은 화물을 하역하는 터미널과 이를 지원할 목적으로 조성한 항만배후단지 간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선사는 비어있는 컨테이너 재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트럭은 터미널의 필수서
부산항만공사(BPA)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물류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해외 물류 네트워크 공동 활용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물류 인프라 지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 ESG 경영 실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BPA는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지역에 물류센터 4곳을 운영하고 있다. aT는 BPA가 운영하는 해외 물류센터를 공동물류센터로 지정해 농수산식품 기업의 수출 확대를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 영도구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훈련은 태풍에 의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와 선박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상황별 대응 체계 점검에 중점을 뒀다.BPA와 구가 공동주관한 훈련은 영도구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 BPA 사옥, 영도구 청사에서 진행했다.또 부산해양경찰서, 항만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정부·공공기관은 물론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들까지 15개 부산항 유관 기관의 25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부산항만공사(BPA)는 강준석 사장이 글로벌 선사 ONE 본사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8일 강 사장은 부산항 물동량 기여에 대한 감사를 표명함과 동시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부산항을 환적 허브로서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ONE는 일본 3대선사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세계 7위 글로벌 선사로서 일본 지역화물들을 부산항에서 주로 환적 운송하는 한편 북중국과 부산항 간 전용 피더노선 운영을 통해 부산항 환적 물동량 증대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이 방문을 통해 BPA는 부산항 역대 최초로 '단일선사
바다의 날을 맞이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부산항축제'가 열린다.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Pre-EXPO'를 주제로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국제여객터미널에선 컨테이너를 활용해 설치한 '글로벌 포트 파크'에 부산항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부산관'이 마련된다.부산시민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를 통해 스리랑카 학교에 전달하는 프로젝트도 한다.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이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의 물동량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책자를 냈다.19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부산항의 컨테이너화물 주요 통계와 국내외 주요 항만의 수송통계를 정리한 책자는 지방자치단체, 선사, 터미널운영사, 배후단지 입주업체 등 부산항에 종사하는 관계기관이 업무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올해 발간한 통계 책자는 해양수산부 통계와 부산항만공사 체인포털 통계, 부산항 터미널운영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자료 등을 활용해 컨테이너 물동량을 분석한 결과를 수록했다.책자 앞부분은 국민 누구나 통계 정보를 쉽게 이해
부산항만공사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콘스탄차항만공사와 항만물류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12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루마니아 총리실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유럽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가 임석했다.양 항만공사는 MOU 체결을 통해 △항만 개발·운영 경험과 정보 공유 △항만 간 물동량 증대와 물류 인프라 공동 개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루마니아는 다뉴브강 운하의 종착지에 있어 유럽
부산항만공사(BPA)는 강준석 사장이 유럽의 관문항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강 사장은 개장 2년차에 접어든 물류센터의 화물유치 활동을 점검하고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우리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운영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로테르담 물류센터는 BPA가 우리 중소 화주의 유럽 수출시장 확대·물류비 절감 등을 위한 안정적인 물류 플랫폼 제공을 위해 직접 건립한 해외 물류 인프라로 지난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현재까지 우리 중소·중견 수출기업 15개사가 이용하고 있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BPA)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3년여간 끊겼던 뱃길이 열리자마자 곧바로 밀린 항만시설 임대료를 요구해 입주업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3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입주업체 등에 따르면 BPA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말까지 100% 감면해주기로 했던 터미널 내 부산면세점의 항만시설 이용료 최근 3개월분 20%의 납부를 요구하는 공문을 지난달 발송했다.부산과 일본 후쿠오카 간 뱃길이 열린 시점인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의 사용료를 받겠다는 것이다.입주업체 측은 "여객선 운항이 일부 재개됐지만 실제
앞으로 부산 감천항 모든 구간에 안전통행로가 확보된다.부산항만공사는 감천항 전 구역에 항만출입자의 보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통행로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공사는 감천항 동편부두, 다대부두, 관공선부두, 삼한안벽 등 3.5㎞ 구간의 기존 안전통행로를 새로 도색해 시인성을 높였다. 감천항 안전통행로 전체 길이는 기존구간을 합해 5.3㎞로 늘어났다.공사는 안전통행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부두 내 차로에 횡단보도 40곳을 신규 설치했다.강준석 부산항만공사장은 "감천항의 공용부두들은 컨테이너부두와 달리 따로 지정된 운영사가 없는 만
강준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이 국내 출장 절반을 금요일, 거주지가 있는 서울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에 사저로 돌아가기 위해 출장을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병길 의원(국민의힘·부산서구동구)이 BP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사장은 지난해 9월 30일 취임 이후 26회 국내 출장을 갔으며 이 가운데 12회를 금요일 혹은 연휴 전날 서울로 출장을 간 것으로 확인됐다.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강 사장의 거주지는 서울시 서초구 잠실동이다. 강 사장은 전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안전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의해 건설공사 실무자들을 위한 맞춤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15일 열린 교육에는 △건설공사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계상과 사용기준 등 건설공사 실무와 관련이 깊은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BPA는 안전관련 법규 인지도·안전보건 실무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 공사 담당자는 물론 BPA가 시행하는 사업에서 위험에 취약
부산항만공사(BPA)는 고위관리직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허지원 젠더발전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남녀 모두를 이끄는 젠더리스 리더'라는 기관 고위관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젠더의 이해·직장 내 괴롭힘 예방 사례 등을 강의했다.세부적으로는 △리더를 위한 젠더의 이해 △젠더를 활용한 리더 △위계 차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에 대해 알아본 뒤 이를 업무·조직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BPA는
부산항만공사(BPA)는 소외계층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항만직업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연수 프로그램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 협업해 사회복지시설을 퇴소한 청년과 미혼부 7명을 대상으로 한다.항만과 물류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게차·굴착기 운전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교육 과정을 이수한 청년들은 인천연수원에서 인증한 소형건설기계면허를 취득하게 된다.BPA는 면허를 취득한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국내 물류업체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알선할 방침이다.강준석 BPA 사
부산항만공사(BPA)는 건설 현장 추락사고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에어백처럼 부풀어 작업자를 보호하는 스마트 안전조끼를 도입했다.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의 건축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를 제공해, 비계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 착용하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 안전조끼는 일반 안전조끼와 마찬가지로 작업복 위에 착용하는 형태이지만 가속도 감지 센서와 에어백이 내장돼 있다.착용한 작업자의 신체가 갑자기 기우는 등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내장된 에어백이 순간적으로 팽창해 작업자의 목과 상체를 감싸면서 충격을 완화해
부산항만공사(BPA)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감찰을 연중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감사실 주관으로 재난 안전담당자, 청렴시민감사관, 안전 관련 전문가들로 감찰반을 구성해 부산항 내 건설 현장,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 국제여객터미널, 감만시민부두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감찰 활동을 벌인다.사회문제로 대두한 잇따른 건축공사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부산항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안전 부패 행위, 안전무시 관행, 부실시공이 근절되도록 상시적인 불시 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중소협력기업 생산상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 부산항 대중소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다음달 6일까지 모집하는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은 부산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을 종합지원해 항만연관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항만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지원 분야는 제품혁신·프로세스혁신·조직혁신·ESG혁신 등이다. BPA는 2021년도에는 5개사를 대상으로 동 사업을 지원했지만, 2022년도에는 정부의 중소기업
부산항만공사(BPA)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BPA 공식 SNS 채널 서포터즈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BPA SNS 서포터즈는 BPA 주요 정책·이슈를 국민의 시각에서 홍보하고, 부산항에 대한 폭넓은 이해 계층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SNS 서포터즈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BPA SNS 콘텐츠에 반영하고 부산항과 BPA의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자 하는 공모전은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부산항과 BPA를 배경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과 다방면 SNS 홍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디지털 트윈 항만물류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으로 착수한 고도화 사업은 지난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입출항 선박과 항만시설, 배후물류체계 등을 가상공간에서 3D 모델링으로 구현한 부산항 디지털 트윈 항만물류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다.해당 플랫폼은 세계 최초로 선박·항만·배후물류를 통합 연계한 사례다. 실시간으로 물류현장과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항만과 배후물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