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 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의해 건설공사 실무자들을 위한 맞춤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5일 열린 교육에는 △건설공사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계상과 사용기준 등 건설공사 실무와 관련이 깊은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BPA는 안전관련 법규 인지도·안전보건 실무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 공사 담당자는 물론 BPA가 시행하는 사업에서 위험에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현장의 설계사와 시공사 관계자들도 교육에 참여하도록 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건설 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선 항만공사는 물론 건설공사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을 우선하는 문화가 자리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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