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2023 빛조각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당현천 산책길에서 '빛의 연금술'을 주제로 개최한다.올해는 구민 참여형 작품을 확대하고 독일·대만 해외 작가도 초청했다. 국·내외 작가 18팀이 당현천 2.5㎞ 구간에서 예술등, 빛조각, 뉴미디어작품 등 42작품 150여점을 선보인다. 시민참여작품을 포함하면 1000여점이 전시된다.제1구간 '물과 생명의 연금술'에서는 기본적 원소 중 하나이자 모든 생명의 근원인 물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다룬다.제2구간 '대지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북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26일 이 구청장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성북사랑상품권 사용하며 '추석 명절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성북구민에게 희망을, 상인에게 웃음을, 성북구 전통시장 파이팅'의 메시지를 전하며 상품권 사용을 독려했다.추석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과 20일 160억원 규모로 발행한 성북사랑상품권이 높은 인기로 조기 마감됐다.이승로 구청장은 "올해 성북사랑상품권은 61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 100억원을 추가 발
서울 성북구는 추석을 앞두고 곳곳에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일 길음2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단체가 정성스럽게 마련한 송편과 라면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취약계층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지난 21일 돈암2동에서는 자원봉사캠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돈암2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동복지대학 위원의 참여로 선물 꾸러미에 들어갈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마련하고 포장했다. 완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가정에
서울 노원구는 2023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젊음과 미래를 추구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2013년부터 10년 동안 개최됐던 '노원탈축제'를 개편했다.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댄싱노원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로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로 기획됐다.올해는 '젊음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을 주제로 △퍼레이드존 △청년테마존 △가족테마존 등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퍼레이드존에서는 댄스, 무용, 무술, 타악, 힙합, 치어리딩 등 음악과 하는 전 종목 거리퍼
서울 성북구는 '동 자원봉사캠프 신규활동가'를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원봉사캠프란 자원봉사센터와 동 주민센터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 단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는 자원봉사 거점을 말한다.오는 11월 30일까지 신규모집하는 캠프 활동가는 자원봉사캠프에서 지역주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돕고 자원봉사활동의 장을 만드는 지역 리더를 말한다.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5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서울 노원구는 '일상생활 안전도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달 수립된 '노원구 4대 안전대책'을 포함해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일상생활 속 치안 공백 축소를 골자로 구민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종합대책이다.종합대책에는 새로운 우범지대로 떠오른 △둘레길·산책로 안전 강화 △정신질환자 관리 강화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 환경 조성 △민·관·경 협업체계 강화 △시민참여를 통한 범죄 안전망 사전 구축 등을 담고 있다.둘레길·등산로 살피미단을 50명으로 확대해 시설 점검·산불예방 외에 등산객 안전을 위한 방범 활
서울 성북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연휴를 위한 '2023 추석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구는 다음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예년보다 길어짐에 따라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나눔·교통·생활편의·물가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안전 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풍수해 대응체계 확립 △선별진료소 운영 △재난취약시설 관리를 위한 특별점검 등을 포함한다.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위한 저소득구민 위문금 지급과 아동급식 제공도 진행한다.성북을 찾은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장 무
서울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비용을 전액 무이자 융자 지원을 시작했다.노원구는 안전진단 비용을 세대별로 모금하는 단계에서 갈등이 생겨 재건축 추진이 지연됨에 따라 구가 선 지원해 신속하게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서 이같은 지원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첫 번째 지원 대상은 상계임광아파트로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서와 주민동의서를 구에 제출했다. 구는 서류심사를 완료하고 지난 15일 주민대표에게 융자 결정 통보했다. 구는 1억7000여만원의 안전진단 비용과 보증보험 가입 수수료까지 선 지원한다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민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주택건축분야 안전점검을 진행한다.11일 성북구에 따르면 안전점검은 4일부터 22일까지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성북구청 건축과가 진행한다.점검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4곳, 재난위험시설물과 주택사면 10곳, 급경사지 6곳이다. 점검방법은 안전점검표 세부항목에 따라 중점점검과 종합적인 육안점검의 방식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민간건축공사장의 철거, 굴토, 크레인 등 위험공종, 가시설·배수로·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실태와 기타 현장의 위해 요인 등이다.재난위험시설물과 주택사면은 시설물의 관리
서울 성북구가 9일 성북천 분수마루(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진행한다.8일 구에 따르면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이 개막을 선포하고 각국 대사를 비롯한 내외빈이 개막식에 참가해 축제를 축하할 예정이다.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중남미 14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인다.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23개의 판매·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선 안티쿠초, 엠파냐다, 타코, 뿌뿌사 등 중남미 음식
서울 성동구는 수산물을 취급하는 유통업체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7일 성동구에 따르면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촘촘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위해 정기검사와 수시검사 2가지 방법으로 진행한다.정기검사는 주로 가정에서 소비되는 수산물을 취급하는 중·대형 마트 등 유통업체 40여곳을 대상으로 매월 점검 업소를 선정해 진행한다.점검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연말까지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최소 1회 이상 진행할 수 있다.수시검사는 주민들이 횟집이나 초밥집 등 특정 식당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서울 동대문구가 모든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원한다.7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바우처 지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없이 지난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서울시에 자녀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 거주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로 지급한다. 쌍둥이를 낳은 산모는 2
서울 성북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성북구 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지난 5일 열린 생명사랑 걷기대회는 성북구보건소,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8곳, 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등과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했다.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성북천을 따라 왕복 5㎞를 걸으며 마주치는 주민들에게 자살예방사업을 알리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통계청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2021년 한해 1만3352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국민 10만명당 26명이 자살을 하는 셈이다. OECD회원국 중 자살률이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아트페어' 전시회에 참석했다.5일 성신여자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행사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강북구민의 일상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이순희 구청장은 "미술은 누구나 가장 쉽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가치가 크다"며 "휼륭한 작품을 창작해준 젊은 작가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들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아트페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예술의 즐거움을 나누시길 바란다
서울 동대문구가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지원한다.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무차별 범죄로 일상 생활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구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다양한 범죄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심야 시간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이 서비스는 도착 30분 전, 동대문구청 상황실이나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하거나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하고 약속된 장소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만나 집 앞까지 안전하게 귀가하면 된다.위급 상황 시에는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39개의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하면 경찰과 안심귀가 스
서울 노원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파킨슨병 질환자 대상 통합 재활 프로그램 '뇌크레이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장기간의 파킨슨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재가 장애인들 대상 방문 재활 프로그램에서 거둔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합 재활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했다.통합 재활 프로그램에는 차별화된 집중 운동뿐만 아니라 언어와 삼킴장애 재활, 심리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파킨슨병은 떨림, 경직 등의 운동장애와 야간뇨, 기억력 저하, 우울감, 불면, 의사소통 장애 등도 수반돼 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 때문
서울 광진구는 노후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광진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넘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의 단열·설비를 개선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는 사업이다.구는 노후화된 경로당 5곳을 응모해 국비 5억9200만원, 시비 3억5500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1억8500만원을 투입해 내년말까지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한다.대상은 △중곡3동 용마경로당 △자양3동 신양경로당 △자양4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내 180m 높이 대관람차 '서울링'(가칭) 설치 지역을 월드컵공원 인근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31일 열린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균 시의원의 질의에 "안전성에 대한 우려나 접근성까지 고려해 하늘공원 위로만 고집할 생각은 없다"며 "월드컵공원 인근 지역 전체를 융통성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지역 내 네 군데에서 드론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는데 상암동 일대가 가장 조망이 좋았다"며 "서울 시내와 자연이 함께 보이고 동쪽
서울 성북구와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대비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지역내 현장점검에 나섰다. 구는 29일 구청 관계자들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성북구보건소와 성북참요양병원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대응체계와 감염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구는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으로부터 고위험군 대응 강화를 위해 합동전담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전담대응팀은 감염 취약시설·서울시·방역당국과 협조해 확진자 발생 현황정보를 공유, 현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조사계획을 수립해 대응조치를 수행한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서울 도봉구가 무차별 범죄에 노출되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구는 최근 잇따르는 '이상 동기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도봉경찰서와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무차별 범죄 대응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회의는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촘촘하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구는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자치구 긴급회의에서 은둔형 사례관리 대상자 집중관리 방안 등 선제적 대응 대책을 공유했다.구는 CCTV 미설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