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4일 오전 10시 고농도 미세먼지와 비상저감조치가 지속되는 수도·충청·전라권 10개 시도 부단체장들과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학교의 개학, 환절기 등 취약계층 보호가 중요한 시점에 고농도가 지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중앙과 지방이 공유하고, 비상저감조치 이행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수도권에서는 사상 최초로 비상저감조치가 4일 연속으로 시행중이다. 이번 주 중반까지 고농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회의에서 조명래 장관은 환경부를 포함한 중앙부처와 각 시도의 조치 계획
소방청은 화재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한파·건조·폭염 등 기상특보 때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한다고 4일 밝혔다.소방청이 기상청에서 발령하는 10개 기상특보 가운데 한파‧건조‧강풍‧폭염특보와 화재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특보발령 때 화재는 평소보다 한파가 39.1%, 건조가 33.6%, 폭염이 13.1%가 증가했다.이에 소방청은 기상청이 특보를 발령하면 화재위험경보를 3단계로 나눠 발령하는 서비스를 올해 8월 31일까지 시범운영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11월에는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화재위험경보 발령은 4가지 기상특보나 주요행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4일부터 오는 6월까지 홍합, 바지락, 미더덕 등 수산물 검사와 패류독소 발생 우려 해역의 안전성 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조개류에 축척된 패류독소는 먹으면 식중독을 유발한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마비성패독은 3월부터 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출현한다.마비성패독은 섭취 후 30분 이내 입술주위 마비에 이어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진다.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다.식약처는 17개 지자체와 국내에 유통되는 패류, 피낭류 등의 검사를 실시
■ 편집국장 직무대리 겸 편집부장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판매업체인 강서유통, 화연물산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마늘쫑'과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을 초과(1.90㎎/㎏, 0.54㎎/㎏)해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조치 한다고 28일 밝혔다.'프로사이미돈'은 포도, 오이, 양파 등에 주로 사용하는 살균제다.회수 대상은 강서유통(부산 강서구 소재) '마늘쫑'의 경우 수입 일자가 올해 2월 7일인 제품이다. 화연물산(서울 동대문구 소재) '신선마늘쫑
◇ 과장급 전보 ▲고리원전지역사무소장 김숙현
27일 오전 8시 10분쯤 충남 금산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소방관들이 12분만에 진압했지만 공사 현장에 있던 노동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가운데 한명은 전신화상을 입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시중 유통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식용타르색소 사용 실태를 조사해 위해평가 한 결과 안전한 수준이라고 27일 밝혔다.식용타르색소는 식품을 만들 때 색을 부여하거나 본래의 색깔을 갖도록 복원시키는 식품첨가물이다.이번 조사는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식품첨가물인 식용타르색소(9종) 함량을 조사하고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섭취수준을 평가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식약처는 착색료가 사용될 수 있는 과자, 캔디류, 초콜릿가공품 등 41개 식품유형 1454개 제품을 중심으로 식용색소
◇ 과장급 인사 ▲장관실 장관비서관 최홍석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 최봉근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남점순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현주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 손호준 ▲보건의료정책실 생명윤리정책과장 하태길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장 정재욱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장 이수연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총괄과장 이재란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과장 박창규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 임호근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 곽순헌 ▲사회복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해균 증식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류는 씻어서 바로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으면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한다고 26일 밝혔다.채소류 세척 전후의 세균 종류와 양을 확인하기 위해 식중독균 유전체 연구 사업단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장비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부추·케일 등의 채소는 모두 냉장온도에서 12시간 보관했을 때 세척 여부와 상관없이 유해균 분포에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세척한 뒤 실온에서 12시간 보관했을 때 유해균 분포에 유의적인 변화가 확인됐
국토교통부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성능보강을 지원하기 위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사업은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 건축물(목욕탕, 고시원, 산후조리원, 학원) 가운데 3층 이상으로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다중이용업소는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에 연면적 1000㎡이하 건물로 제한한다.보강방법으로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외부피난계단 설치 등을 선택할 수 있다.필로티 건축물의 경우 화재의 수직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 등 생산부터 소비까지 국민의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에 대한 수요조사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은 식의약품의 기준규격 설정, 안전성평가, 유효성 평가, 위해평가, 시험, 분석 등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의 위해예방, 위해요인 저감화, 안전관리에 관련된 기술을 말한다.이번 조사는 연구개발 분야에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연구개발과제 등을 발굴해 내년 이후에 추진할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 이양숙씨 별세, 이민섭(이베이코리아 재무시스템기획팀장)씨 모친상= 24일 오전 7시 50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 (043) 269-6969
■ 김동완 논설위원 △동국대 동양철학박사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자문위원 △한국청소년재단 운영이사 △청년미래네트워크 상임이사 △윤이상평화재단 이사 △한국불교 태고종 대외협력위원장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한국민족문화연구원 이사장 △한국역학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