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26일 강당에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겨울 현장 활동, 행정 업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돕고 활기차고 화합된 근무 분위기 조성과 감성 충전을 위한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시현 서장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음악회를 통해 각종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감성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소방본부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진행된 훈련에는 강서소방서,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11개 유관기관, 7개 민간기업과 단체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공항역에서 대규모 합동훈련을 진행했다.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국민체험단이 훈련 과정에 참여해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김태우 강서구청장 "지속적인 주민 참여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57만 강서구민 모두
11일 오전 11시 서울소방재난본부 정문. 근무후 휴식을 취해야 할 소방관들이 속속 모여 들기 시작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백호상) 노조원과 비노조원 등 100여명이 폭염에 속속 모였다."소방관은 살고 싶다. 3조1교대 즉시시행, 구급대 4조2교대 추진."'국민영웅'으로 불리는 소방관. 얼굴과 손에 땀이 범벅이 된 이들의 손에는 이같은 내용이 적힌 손 팻말이 들려져 있었다.'살고 싶다'는 절박한 표정이 얼굴에 그대로 묻어났다.공노총 소방노조 서울본부는 이날 규탄대
부산 강서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칭찬합시-데이(day) 릴레이 '칭찬돋우미'로 녹산119안전센터 조영재 소방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칭찬합시-데이(day)는 직원 상호간 칭찬릴레이를 통해 매월 '칭찬돋우미'를 선정한다. 직원에게 가족과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영화관람권과 소방서장이 직접 간식을 전달한다.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직원 사기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이다.주인공인 조영재 소방관은 평소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해 원활한 현장활동과 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
부산 강서소방서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신속한 정착과 사전 예방효과 제고를 위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해충돌 방지법'은 사적 이익 추구를 방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5개의 신고·제출 의무와 5개의 제한·금지 행위로 총 10개의 행위를 명문화한 법이다.포스터를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배부하며 향후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강호정 서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
부산 강서소방서는 한국전력공사 서부산지사와 '안전한 강서구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26일 가졌다.소방출동로 상 차량진입에 지장을 주는 전주 이설을 통해 소방출동로 환경을 개선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장비·인력지원에 최대한 협력하는 등 화재 대응과 예방체계 구축한다.협약을 통해 강서소방서가 선정한 소방차 진입에 지장을 주는 강서구 성북1길 전주 10기를 한국전력공사 서부산지사에서 우선적으로 이설하기로 합의했다.소방안전 교육·훈련 및 전기설비 현장체험 등 기술 교류 및 지원에 최대한 협력해 궁극적으로 안전한 강서구 만
부산 강서소방서는 가덕도 대항동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감사편지를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7일 가덕도 대항동 주택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집안에서 연기가 난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도착 시 주택 내 가스레인지 위에서 냄비가 가열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각 안전조치를 했다.화재 소식을 들은 거주자 60대 A씨는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외출한 상황에서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으로 손편지를 보냈다.강서소방서 지휘조사계 1팀 대원들은
부산 강서소방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유증기 발생 증가와 겨울철 정전기로 인한 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물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등 소방검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소방검사는 △위험물 정기점검 실시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대리자 선임여부 △주유취급소의 위치·구조·설비기준 준수 여부 △주유취급소 무단 변경과 부대시설 적정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주유취급소 위치·구조·설비기준 위반사항인 시정명령 43건, 현지시정 5건의 강력히 의법조치하고 무허가 창고 1개에 대해 관계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박해영 서장은 "주유소는
부산 강서소방서는 가덕해저터널 대상으로 광역 단위의 소방력 편성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훈련은 부산 강서소방서·경남 거제소방서·부산 소방본부 특수구조단과 GK해상도로 합동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했다. 박해영 소방서장은 "시·도경계를 초월한 근거리 중심의 공동대응 체계 전환으로 경계지역 출동 사각지역를 해소하겠다"며 "화재 시 적응성 있는 공동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강서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가덕도 연대봉 일원에서 인명구조와 현장실무 대응능력 산악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14명을 2개 팀으로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조난지점을 특정하고 모바일·드론 등을 병행해 최상의 구조를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다.박해영 소방서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등산 활동 증가가 예상된다"며 "가을철 산악사고가 많은 만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소방학교는 14일 하계 119수상구조대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수상구조훈련센터에서 119수상인명구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부산소방학교 교육 과정 중 전문과정인 수상라이프가드과정 교육생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통제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1차 예선(수영장25m) 20명 선발 후 2차 본선(마네킹구조등) 기록으로 자웅을 겨뤘다. 최우수상은 강서소방서 박세훈 소방사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우수상은 금정소방서 정해완 소방사, 장려상은 동래소방서 신태선 소방장이 수상했다.주낙동 소방학교장은 "해양도시 부산에 걸맞은 수상교
신축년, 흰 소띠의 해가 밝자마자 북극발 혹한 추위가 몰아치며 부산은 최저 영하 –11.5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력수요가 급증, 겨울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가정에서의 난방용품 등 취급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5년간 국가화재정보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가 전체의 27.2% 차지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38.8%를 차지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겨울철 3대 난방용품은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020년 전국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강서소방서 TF팀은 국가적 재난 발생 때 '소방청 중심 동원 소방력 운용방안'을 주제로 '2019년, 2020년 강원도 산불'과 '2020년 대구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소방공무원 동원 당시의 문제점을 Jennings 협력체계이론을 통해 분석했다.이를 통해 동원자원 관리 문제의 해소를 위해 소방청 긴급구조 통합표준 시스템 개발과 국가재난 전담대응팀 신설을
부산 강서소방서는 19일과 20일 낙동강 홍수주의보때 침수피해를 입은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과 피해복구지원 활동을 벌였다.대저생태공원은 캠핑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침수로 공원내 도로‧배수로 등 제반시설에 엄청난 토사를 남겼다.시민 휴식공간의 역할을 못하는 상태에 이르자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틀간 구슬땀을 흘린 끝에 공원의 제 모습을 되찾았다.대저생태공원 관계자는 "이례적인 침수피해로 장기간 복구활동을 예상했는데 강서 의용소방대원의 도움으로 공원 통제를 풀고
서울 강서소방서는 10일 강서구 한정애 의원, 장상기 서울시의원을 초대해 화곡119안전센터 신축 간담회를 가졌다.1968년 2월 문을 연 화곡119안전센터는 청사가 노후화됐고, 공간이 협소해 구급대 추가배치가가 어려운 상태다. 이에 강서소방서는 신축부지 확보와 청사 확장·재건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이날 민춘기 소방서장은 화곡119안전센터 이전 계획과 그간 추진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한정애 의원은 사업 추진계획을 듣고 "소방이 강서구민의안전을 위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화곡119안전센터는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