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
▲ 서울 강서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김포공항역에서 대규모 합동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 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훈련에는 강서소방서,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11개 유관기관, 7개 민간기업과 단체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공항역에서 대규모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국민체험단이 훈련 과정에 참여해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지속적인 주민 참여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57만 강서구민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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