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1020세대를 위한 'Y칼리버 LOL 리그'를 개최한다. ⓒ KT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KT는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Y칼리버 LOL 리그'를 다음달 11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Y칼리버 LOL 리그는 KT의 1020타겟 브랜드 'Y'와 전설의 무기 '엑스칼리버'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명한 게임 대회다. 대회의 MVP 수상 선수는 'KT롤스터' 연습생 입단 기회를 받아 아마추어가 프로가 되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는 12~29세 사이의 유저만 참여할 수 있으며 LCK 등 프로리그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유저만 출전이 가능하다.

KT는 실력에 상관없이 최대한 많은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티어에 따라 부문을 분리해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는 골드 티어 이하만 참여 가능한 '인간계 리그'와 플래티넘 티어 이상만 참여 가능한 '천상계 리그'로 나눠서 진행된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은 "Y칼리버 LOL 리그가 MZ세대의 축제인 동시에 프로게임단 입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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