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국토교통부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포공항을 방문해 공항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국토교통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김포공항을 방문해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의 방역실태를 화상으로 점검했다고 국토부가 밝혔다.

노 장관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전국 14개 공항의 강화된 방역 대책을 보고받았다.

노 장관은 "국내선 여객 수가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을 회복했고,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항공기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크다"며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모든 자원과 역량을 방역에 집중해 총력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노 장관은 셀프체크인, 바이오 게이트, 수하물 살균장치 등 방역 현장을 둘러봤다.  노 장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항 방역 시스템을 기반으로 강화된 방역 대책이 현장에서 문제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근무해달라"고 말했다.

폭염으로 인해 공항 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고, 옥외 작업자의 안전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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