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자 팬카페 '위드홍자' 운영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홍자 팬카페 '위드홍자' 운영진과 이영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가수 홍자의 팬카페 '위드홍자'와 범죄피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위드홍자는 평소 봉사활동과 나눔에 적극적인 가수 홍자의 모습을 본받아 팬카페가 생긴 이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범죄피해로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범죄피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해 경찰청과 협력해 '아이들을 범죄에서 구하는 골든타임: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범죄피해 아동의 심리치료, 의료 생계 지원 등 다각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범죄피해 사각지대에 내몰린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위험 상황에 있는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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