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왼쪽)과 심정훈 영실업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왼쪽)과 심정훈 영실업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영실업과 함께 하는 우리 아이 첫 기부 캠페인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실업은 완구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에게 경제적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영실업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되는 완구 중 21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영실업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홈페이지나 QR코드로 고객 정보와 구매 영수증을 등록하면 자녀 이름으로 5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후원증서와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한다.

심정훈 영실업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영실업과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보육과 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 가능한 완구 제품은 엉뚱발랄 콩순이 8종, 또봇V 3종, 시크릿 쥬쥬 10종 등 신제품과 인기상품으로 구성돼 보다 많은 고객 참여를 독려 중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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