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경 건축허가완료 예정, 2024년 9월 개장 목표로 추진 중 ⓒ 경북도
▲ 영천경마공원 조감도. ⓒ 경북도

한국마사회는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 신청을 영천시에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도는 건축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경산 안심역에서 영천 금호(경마공원)까지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연장 계획이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경마공원은 2024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 잔디주로를 갖춘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으로 개장시에는 연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철우 지사는 "광역철도 연장을 이룬 것처럼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영천시, 한국마사회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을 건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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