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2021 Life’s Good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의미를 MZ세대와 공유하고 그들의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LG전자는 올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로 두 번째인 뮤직 프로젝트는 젊고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함께 음악을 완성해가는 온라인 콘테스트다. 무비프로젝트는 MZ세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만든 영화를 통해 그들의 삶을 응원한다.

LG전자는 올해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2주 동안 1위에 오른 싱어송 라이터 찰리 푸스와 음원을 만든다.

찰리 푸스가 직접 작곡한 곡의 일부를 글로벌 유튜브 계정에 27일 공개하고 세계 곳곳의 MZ뮤지션들을 초대했다. 가수, 악기 연주자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한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음원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지원자는 찰리 푸스가 공개한 곡에 자신만의 개성있는 반주를 더해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하는 영상을 해시태그 '#LifeisGoodMusic_LG'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에 올리면 된다.

찰리 푸스는 지원자 가운데 매력적인 뮤지션들을 직접 선발해 음원을 완성한다. LG전자는 최종 선발된 이에게 LG올레드 TV를 증정하고 완성된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찰리 푸스는 "이번 음원은 모두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비 프로젝트는 영화 레옹으로 영 디렉터 어워드 2020에서 금상을 수상한 잭슨 티시 감독과 함께한다.

잭슨 티시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생에서 의미 있었던 추억이나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에 관한 영상을 찍어 공유하는 것을 권했다.

잭슨 티시는 "MZ세대들의 일상으로 구성된 Life’s Good 영화는 우리의 삶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을 전하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도 캠페인을 통해 MZ세대와 많이 소통하고 그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