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 강동구
▲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 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360억원 특별신용보증 대출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융자규모 180억원에서 올해 360억원으로 확대했다.

1년간 발생되는 이자는 강동구가 전액 지원한다.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강동구 관내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 사업체가 신청 가능하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2000만원 이내,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강동구 지역 내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접수 후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여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대출지원을 받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특별추천 신용보증 대출지원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극복과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별신용보증 대출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과 강동구 노동권익센터(☎02-3425-8729)로 문의하면 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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