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구와 용산구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지정, 25개 전 자치구 설치목표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 자치구 센터 지정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들의 평생교육 토대 마련'이라는 진일보한 성과다.
발달장애인은 특수학교 졸업 후 대학진학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교육과 돌봄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발달장애인가정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앞으로 발달장애인 자녀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자립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센터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총력을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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