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비씨써클이 뜨란과 협약, 기능성 비료를 수출금액을 지역 유기농 활성화를 위해 환원했다. ⓒ 뜨란
▲ 에이비씨써클이 뜨란과 협약, 기능성 비료를 수출금액을 지역 유기농 활성화를 위해 환원했다. ⓒ 뜨란

충북 괴산군 대제산업단지 에이비씨써클은 농업회사법인 뜨란과 협약, 수출로 벌어 들인 수익금 일부를 농민에게 유기농자재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하는 기능성비료 ABC플라워링 8000L은 에이비씨써클이 개발한 합성 기술로 제조한 기능성 비료다.

플라워링은 기후 변화가 많은 요즘 고온과 저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농작물에 개화를 촉진하고 수분수정을 도와주는 농자재다. 푸룻팅은 과실착과 이후 세포분열을 도와 세포가 활성화돼 비대 성장에 도움을 주는 농자재다.

에이비씨써클은 이 두제품이 동남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베트남도 수출하고 있다. 

박인서 에이비씨써클 대표이사는 "식물 진단키트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기능성 물질 합성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단하나의 농작물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비료를 식물에 원기를 불어넣는 마음으로 제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비씨써클은 뜨란의 관계사로 유기농·친환경 자재를 생산, 농민에게 친환경 자재 교육과 비료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원천이 돼 농가소득 5000만원 목표 달성의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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