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는 17일 사회인 야구장을 비롯한 3곳에 외야 안전매트 등을 설치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 구리시
▲ 구리시는 17일 사회인 야구장을 비롯한 3곳에 외야 안전매트 등을 설치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 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한강시민공원 야구장 3곳에 조명탑, 전광판, 외야 안전매트 등을 설치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사회인 야구 회장 등이 함께했다.

시는 2019년 12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8억을 받아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한강시민공원 사회인 야구장, 중학교 야구장, 고등학교 야구장 등에 조명탑 18개, 전광판 3개, 야구장 외야 3곳에 안전매트가 설치됐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체력 저하와 우울증 발생 등 다양한 문제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며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야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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