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스터넷
ⓒ 마이스터넷

전북 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제55회 전국 기능경기대회'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예정대로 개최된다.

7일 고용노동부와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6일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 철저한 방역조치와 경기중심으로 대회규모를 최소한도로 축소하면서 올해 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서 대회 취소방안도 검토됐지만 기능경기대회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등과도 연계됐다는 점 등을 고려해서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합동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서 대회를 치르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