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좌)와 홍원표 삼원에프에이 대표 ⓒ 유니테크노, 삼원에프에이
▲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좌)와 홍원표 삼원에프에이 대표 ⓒ 유니테크노, 삼원에프에이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제 발전에 노력한 중소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0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 극복, 중소기업의 협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중소기업의 저력으로 이겨내자는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우수단체에게 금탑 등 산업훈장 15점, 산업포장 12점, 대통령표창 32점, 국무총리표창 32점, 장·차관급표창 294점 등 385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금탑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의 중소기업인 대표 8명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설비투자, 품질향상으로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이 대표는 수출실적 9000만달러 달성 등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원표 삼원에프에이 대표는 자동화 설비의 국산화를 통해 한국의 공장자동화 기반을 조성하고 교통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진출, 4차 산업혁명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인공지능, 제조 데이터 혁신,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 소상공인들의 디지털화 촉진 등 우리 중소기업의 디지털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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