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는 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기업 안정화방안 등의 준비·집행상황을 공유했다.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대상 10조원, 중소·중견 대상 8조원, 시장안정화 프로그램 58조원 등 지원여력이 충분해 방역의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적기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한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금융권은 방역에 철저히 대응하고 업무중단 없이 금융 본연의 기능을 이어나가야 한다"며 "방역과 경제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금융권의 내부 협력체계는 물론 금융당국, 방역당국과도 보고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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