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사하소방서가 올 들어 세번째 단체 헌혈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사하소방서가 올 들어 세번째 단체 헌혈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노사발전재단은 1일 재단 본부에서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캠페인'을 했다.

정형우 사무총장과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이 지원한 헌혈버스에서 이뤄졌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헌혈차량 소독작업과 개인위생에 철저히 주의했다. 4인 1조로 구성된 헌혈 참여조를 운영해 대기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불식시켰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노사발전재단의 헌혈 참여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헌혈 참여와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오는 11일까지 헌혈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모집해 지역사회에 기증할 계획이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