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사관리본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청사 생활방역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청사 입주직원을 대상으로 '정부청사 생활방역 3행(行) 3금(禁)'을 홍보하고 개인 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청사는 청사관리본부 직원과 농협직원 80명이 참여했다. 출근하는 입주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과 생활방역용품을 배부하고 '3행 3금'을 적극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국 11개 청사도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개인 생활방역에 필요한 행동요령을 전파할 예정이다.

한창섭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으로 철저한 개인 생활방역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사 공무원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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