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이 폭우피해를 입은 곡성군 신리마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캠코
▲ 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이 폭우피해를 입은 곡성군 신리마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캠코

캠코는 2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성시, 철원군,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천안시, 아산시 등 7개 지역과 부산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캠코는 기업자산 매각 지원 프로그램, 개인 연체채권 매입, 국·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 코로나 극복 지원을 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거주하는 채무자에게 6개월간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유례없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캠코는 국가경제의 든든한 안전판 역할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을 지키고 재기를 돕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