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부산대표팀 선발전이 열리고 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부산대표팀 선발전이 열리고 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 26일 구조분야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소방행정타운과 부산소방학교에서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부산 대표팀 선발전'을 실시한다.

구조, 구급, 화재진압, 화재감식 등 4개 분야에 걸쳐 부산소방재난본부 11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의 훈련성과와 기량을 뽐내며 경쟁하게 된다.

각 분야 우승팀은 9월 소방청 주최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 18개 시도 대표와 경합해 각 종목에서 우승 시 1계급 특진의 영예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화재분야에서 1위를 하는 등 매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다음달 13일부터 대표선수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안전도시 부산에 걸맞는 부산소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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