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22일 부산 감천항으로 입국한 러시아 선원 중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은 16명에 대해 전원 이송지원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관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2차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구급차가 아닌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이송하는 버스를 활용해 한번에 16명을 부산시의료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송 이후에는 전문위탁소독 업체를 통해 멸균소독을 실시해 2차 감염병 확산방지에 만전을 다했다.
변수남 부산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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