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촉진회에 참석한 한국 기업들과 필리핀 현지 바이어와 비지니스 미팅을 하고 있다. ⓒ 한국전력
▲ 수출촉진회에 참석한 한국 기업들과 필리핀 현지 바이어와 비지니스 미팅을 하고 있다.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지난달 29∼31일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코트라(KOTRA)와 협력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동미전기공업, 동양이이씨, 세기비즈 등 한전의 협력중소기업 10개사가 현지 바이어와 총 109건, 1622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다.

영화산업전기는 필리핀 바이어 4개사와 계기용 변압 변류기 300대에 대한 구체적인 수출협상을 진행했다.

한전은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어 마이크로그리드, 원격감시제어시스템(SCADA), 배전자동화시스템(DAS) 등 한전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협력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했다.

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력산업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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