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환자단체와 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환자중심 식의약 분야 안전소통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환자단체와 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환자중심 식의약 분야 안전소통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환자중심 식의약 분야 안전소통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환자단체와 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소속 환자·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조사는 식의약 정책·사업에 대한 환자와 그 가족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수준을 진단하고 식의약 안전제도 개선, 환자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 환자단체와의 협업 확대와 소통 강화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주요 항목은 △식의약 안전정보 취득 방법 △식의약 등 주요 정책 만족도와 제도 개선 요구사항 △환자단체와의 협업사업 인지도 등이다.

식약처는 환자단체와 식약처장-환자단체장 간담회, 환자중심 식의약분야 안전관리 정책토론회, 특수질병 관련 교육영상 제작, 클릭 뉴스레터 발간 등 다양한 소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환자단체와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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