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이 지난해 4단계 그랜드오픈으로 국제 여객을 연간 1억600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 국토교통부가 누구나 항공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운영을 시작한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누구나 항공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항공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항공정책 제안센터를 다음달 1일부터 한국항공협회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4월 발표한 항공안전 혁신방안 후속조치로 공항이나 항공기를 이용하는 동안 경험하는 위험요소와 현장 종사자 의견 등을 수렴해 새로운 항공안전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심사를 통해 우수 안전제안을 선정, 오는 12월 29일 제1회 항공안전의 날에 장관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항공정책 제안은 한국항공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항공정책 제안센터 운영은 국민이 항공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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