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한화오션만의 안전문화인 '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안전한 작업장 확보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김희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오션 생산 관련 임원 전원은 워크숍에 참석해 신 안전문화 전파·확산을 위해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임직원 모두가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세계 최고의 안전한 조선소'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부별 세부 안전방안을 분기별로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은 한화오션의 최우선 가치로서 기업문화로 내재화되어야 한다"며 "임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무한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