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은 김종호 정형외과 교수가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APOA) 코리아 영 앰배서더(Korea Young Ambassador)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14개국 가운데 대표 1인을 영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김 교수는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AI 기반 동작분석 및 CMC 빅데이터를 활용한 근골격계 디지털 치료제 ANAPA 앱 개발로 2023 가톨릭학원 혁신·창업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헬스 서비스 업무협약과 웨어러블 근골격계 재활로봇 개발 등을 진행한 성과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최신의료기술 경진대회에 발표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AI와 로봇기술을 접목한 치료 솔루션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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