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단 의료진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대 중앙의료원은 지난달 캄보디아 프놈펜 '코미소 클리닉'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미소 클리닉은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가톨릭학원의 지원을 받아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현지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봉사활동은 의료진·교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환자 789명은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 등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의료서비스는 △초음파△엑스레이 검사 등 외과시술이 이뤄졌다.

의료진은 의료봉사 밖에도 △현지 의료진 교육 △취약계층 아동 학용품 지원 등 도움을 제공했다.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이웃들에게도 선진의료기술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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