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인력확보를 통해 현장안전 강화에 나섰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공무원 34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공무원은 △경위 5명 △경장 40명 △순경 240명 등 285명, 일반직공무원은 △해양오염방제 분야 27명 △선박교통관제 분야 28명 등 55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인사혁신처 통합채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해경청은 필기·체력·면접시험 등을 거쳐 오는 9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해경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순경 공채·특임 분야시험을 상반기에 실시해 공채 응시기회를 넓혔다"며 "특임분야 인력 현장 투입시기를 앞당겨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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