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넛은 과기부와 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을 갱신평가를 통과했다. ⓒ 와이즈넛

AI 에이전트 기업 와이즈넛이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 갱신평가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CSA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가와 공공기관에 공급되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 안전성을 검토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인증 획득 후에도 5년간 매년 사후 평가를 받아야 하며, 유효기간 만료 전 갱신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와이즈넛은 2022년 AI기업 최초로 CSAP 인증을 획득했으며 갱신을 통해 2030년 2월까지 인증을 연장하게 됐다. 갱신평가는 SaaS 간편부문 유형에서 31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CSAP 인증이 적용된 와이즈넛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고객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안환경을 갖춘 AI솔루션을 통해 업무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즈넛은 인증 갱신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확대와 향후 생성형 AI 기술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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