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A홀딩스의 농협은행 불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민지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 세이프타임즈 민지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금 63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2007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출연금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특별출연금 63억원을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별출연금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통해 보증비율과 보증료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연금 지원 대상과 세부 사항 등은 서울 지역 내 NH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