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화학바이오 인적개발위원회(ISC)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청년 미래 플러스 사업' 공동 지원을 위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KBIOHealth와 화학바이오ISC는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실무 중심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바이오헬스 분야 실무 중심 컨설팅 △직무교육·멘토링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이다.
지원을 통해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재직 청년들의 경력 개발과 커리어플랜 수립을 도울 계획이다.
KBIOHealth는 본 사업을 기반으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의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육·컨설팅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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